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이제 2024년 새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2023년의 미국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우려됐던 경제 침체없이, 오히려 회복 단계에 들어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희망섞인 새해를 바라보고 있다는 진단인데, 그렇다면 2024년 새해에는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질 것인가?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작되고, 탄탄한 고용 시장이 계속되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연 2%대로 안정된다면, 그야말로 탄탄대로의 길을 걸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의외의 복병을 만날 수도 있고, 거센 폭풍에 근본적인 정책마저 흔들릴 수 있음을 인식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도 함께 해야 하리라 믿습니다.

203년 마지막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퀀텀 F&A의 최운화 대표를 모시고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경제를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새해의 경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까? 과연 연준이 추구하는 대로 금리 인상에 따른 고물가, 인플레이션 잡기가 가능해 질 것인가?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