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이번 3월 예비선거에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또 한명의 한인이 있습니다. O/C 남부인 어바인, 뉴포트 비치, 실 비치, 라구나 힐스 등이 포함된 47지구의 케이티 포터 현 연방하원의원이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하면서 자리가 비게 됐는데, 2022년 선거에서 거의 같은 지역을 커버하는 CA주 상원의원으로 당선됐던 데이브 민 의원이 이 자리에 출사표를 던진 것입니다. 데이브 민 의원은 하버드 법대를 나와 UC어바인 법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CA 정계에 입문했는데, 이제 워싱턴 DC에 진출하면서 총기 폭력 방지, 환경 정의 실현,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 보호, 공공 안전 강화 등에 힘쓸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3월 첫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CA주 47지구 연방 하원의원에 출마한 데이브 민 CA주 상원의원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민 의원이 연방하원에 진출하면 연방 상원에 나선 뉴저지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기대되며 법사위 등 주요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새크라멘토 주 의사당으로 전화를 연결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오늘 통역에는 한인 민주당협회 스티브 강 이사장이 수고해 주십니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조상욱,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