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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미인과 미적기준
그린한방병원 | 조회 8,643 | 08.1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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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을 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성형미인'이라는 말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텔레비전을 보면 비슷한 얼굴들이 나오기도 하고 성형 이전에 어두운 삶을 살다가 성형 이후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주인공을 위한 기획프로그램을 보면서 부러움을 느낄 때도 있고, 한동안 브라운관에 안보였던 연예인이 뭔가 달라진 얼굴로 등장을 하기도 해서 누구였지? 하면서 놀랄 때도 있습니다.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데 도대체 왜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것일까? 왜 이렇게까지 외모를 따져야 하는 것일까? 한번쯤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이런 요즘의 풍토가 자연스러운 현상은 아닌 건 사실인데, 아마도 물질주의가 발전함에 따라 외모도 상품이 되고 그것이 너무 지나쳐서 이렇게까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부라운관에 나오는 시술성공의 모습과 달리 성형부작용으로인해 어두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가리워져 있기 쉽다는 진실도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외모에대한 선호도가 존재해왔을 것이고 인간이 아닌 동물들 역시 짝을 고를 때 특정한 외모를 선호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체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몸의 균형과 발달 여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인간의 경우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특정 외모에 속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통을 느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외모 선호하기를 멈추지 않고 그런 경향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한의성형이나 피부치료를 위해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에게 그동안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점수를 매겨보라고 하면 놀랍게도 50점 이하의 점수를 매기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고 놀랄 때가 있습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10~15회 정도의 시술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 본인의 자연스러운 미적 기준을 깨달게 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경우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제가 2008년부터 공식적으로 가주에 도입하여 꾸준히 보급해온 한의안면성형은 외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오직 침만을 사용하는 간단한 시술로, 안면주름을 개선하고 처진 안면근육을 당겨주며, 얼굴의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는 치료인데요.


이물질을 넣거나 하는 것 없이 미세한 침자극을 통해 피부 스스로 개선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피부나이를 되돌리게 되며 시술후, 노화에 따라 새롭게 생기는 주름의 발생속도도 늦춰지는 지속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시술하면 할수록 그 효과가 증가되는 특징이 있어, 여러번 시술에 따른 부담감이 전혀 없고, 오히려 시술횟수를 늘릴수록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옵니다.


특히, 젊은층이나 많은 비용을 들이기에 노화가 많이 진행된 분들에게 시술시간을 짧게는 30분 정도 투자하는 쁘띠한방성형은 관리치료를 위해 선택하는 분들에게 안면의 자연스러운 윤곽을 지속하고 피부탄력을 올려주는 결과를 줍니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결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각 시대에 따라서 놀라울 정도로 미적 기준은 달라져 왔습니다. 현재 남들이 예쁘다고 하는 시각은 한 때의 유행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남들 눈에 예쁘게 보이기 위한 성형을 고려하기 전에 먼저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여기는 미적 기준은 과연 무엇인가?’ 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으며 성형미인보다는 자연미인이 각광받는 시대에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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