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파트 B를 살펴보면
파트 B: Medical 즉 의료보험이라 할 수 있다.
자격: 미국에서 5년이상 합법적으로 거주한 자. A와 달리 매달 보험료가 있다.
2012년 기준으로 $ 99.90이다. 66세 SSA를 받기 전까지는 보통 3달에 한 번씩
청구서를 받게 된다. 이 보험료는 연 인컴 개인 $85,000 부부 $170,000보다 낮은
경우이며 이 한도를 벗어난 약 5%에 해당되는 고 소득자의 경우 더 높은 보험료를
낸다. 자격 조건이 주워졌는데도 제때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10%의 벌금이 평생
부과된다. 메디케어 카드를 받았을 때 뒷면에 이 보험을 취소할 수 있음이 명시되어
있다. 간혹 건강하신 시니어 분들이 취소하시는 경우를 가끔 본다. 이 분들은 현재는
건강하므로 나중에 필요할 때 가입하겠다는 계산인데 이건 넌센스이다. 미 가입시
평생 벌금이라는 점뿐만아니라 질병이나 사고는 예측없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사실 이 보험료를 내는 시니어분들의 입장에선 적지 않은 금액일 수 있으나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전혀 수지가 맞지 않는 실정이라고 한다. 현재 내고있는 파트 B의 보험료를
3배 정도 더 올려야 현실적이라는 가사들을 볼 수 있다.
혜택: 의사 방문, 건강 검진, 예방 의학(예방주사, 부분적 암검사), X-ray, MRI,
Laboratory tests, Physical Therapy, 의료 장비 보조, 외래 환자 등등 80% 커버
받는다.
디덕터블, 코페이, 코인수런스 : 디덕터블 2012년 기준 일년에 $140이다. 20%에
해당되는코인수런스나 코페이가 각 항목마다 적용될 수 있다.
메디케어 파트 B를 100%를 커버 받는 방법: 20%를 위한 보조 보험이 필요하다.
파트A와 마찬가지로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메디케이드 수혜자는 예외이지만
메디케어만 받으시는 분들은 개인 건강 보험회사를 통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1. 서플리멘트 / 메디 갭 / 메섭 / 보충 보험이라 한다.
2. 파트 C / 에드밴티지/ 헬스 플랜 / 우대보험이라 한다.
이런 보조 보험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다룰 예정이다.
실버벨 시니어 전문 에이전시 클라라 안 213-700-5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