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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파트 C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클라라안 | 조회 8,561 | 09.05.2012
반가운 오리지날 메디케어 파트 A와 B를 받으신 후 잠시 고민해야 할 부분이 바로 파트 C이다. 요즘 메스컴을 통하여 가장 많이 홍보되고 시니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이 바로  파트 C이다. 반면 제대로 된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 어느 부분 왜곡되고 있는 것 또한 이 파트 C이므로 다시 한번 점검하며 제대로 된 항해의 닻을 올려보자. 
오리지날 메디케어 A와 B라는 커다란 집을 연방 정부로 부터 선물 받았다고 하자. 그런데 그 집은 80%만 완성되었고 지붕에 해당되는 20%는 각자 개인에게 맞는 것을 찾아 올리라는 것이다. 더러는 80% 완성된 집에서 별 문제 없이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비바람이 치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큰병에 걸려 수술, 입원 등)엔 그 20%의 지붕이 없음으로 큰 피해를 보게 된다. 메디케어 A와 B를 받으신 분들은 본인에게 맞는 20% 지붕찾아 올리는 즐거운 과제를 우리 전문가와 함께하여 100% 완성된 집에서 안전하게 살아가자.

파트 C:는 애드벤티지(Advantage)라고도 불리우며 한국말로 우대보험이라고도 칭한다. 이 애드벤티지 플랜의 특징은 오리지날 메디케어 A와 B가 C로 합해진다. 즉, replace 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파트 C가 처방약 보험 D까지 포함하므로 이 A, B, D가 파트 C 하나 속에 다 합해진다고 볼 수 있다.

가입 조건:메디케어 파트 A와 파트 B 두가지 다 소유해야 함

가입 방법:개인 건강 보험 회사를 통하여 가입 할 수 있다.

가입 종류: 
1.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 주치의의 리퍼럴을 통해 전문의를 방문하고
그 네트워크안에서 모든 의료 행위가 이루어진다.
2. PPO(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 의사와 전문의의 선택이 자유롭다. 리퍼럴이 필요없다. 의사 방문과 기타 의료 서비스에 대해 코페이와 디덕터블이 HMO보다 높은 편이다.
3. PFFS(Private Fee-for-Service)의사와 주치의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하지만 의료 행위에 따른 비용과 Term and Condition의 조건에 부합하여야 한다. 
4. SNP(Special Need Plan) 만성 질병이나 희귀병을 앓고 있는 경우 그리고 메디-메디
수혜자들이 가입하는 플랜이며 반드시 파트 D가 포함된다.
 
혜택: 메디케어 파트 A와 B에서 모자라는 20%를 보충해주며 파트 D 처방약 보험까지 커버 받을 수 있다. 메디케어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안경, 보청기, 헬스 크럽 이용권, 교통편, 치과 등의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고 사항: 보편적으로 파트 C 안에서는  HMO플랜이 가장 많이 알려졌으로 이 플랜에
대해 상식적인 이해를 돕고자 한다. HMO가 주치의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좋은 주치의를 만나면 HMO도 별 다른 불편없이 쓰시는 분들도 많다. 더욱이 경제적인 면에서 파트 C의 PPO플랜보다 디덕터블과 코페이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주치의를 같은 보험 회사내에서 한 달에 한 번정도 바꿀 수 있다.
메디칼 그룹 역시 마찬가지이다. 내가 택한 A라는 주치의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같은 보험 회사내에 있는 B라는 주치의로 바꿀 수 있으며  B주치의에게 속한 C메디칼 그룹이 집에서
너무 멀다든지 다른 전문의를 택하고 싶을 땐 B주치의에게 속한 다른 메디칼 그룹을
선택할 수 있다.

파트 C를 취급하는 보험 회사들은 수십개가 넘으며 이 보험 회사에 대한 비교와 정보는
시니어들이 매년 받아보는 Medicare & You라는 책자 끝 부분에 자세히 나와있다. 고객
만족도, 서비스지역, 보험료, 코페이 등을 한 눈에 보도록 되어있다. 2012년 책자에는
144 페이지부터 실려 있으니 참고로 하시길 바란다.

20%를 보충받는 다른 플랜인 서플리멘트에 관해서는 다음 편에 다루도록 하겠다.
 
 
실버벨 시니어 전문 에이전시 클라라 안  213-700-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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