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부부관계, 사용하는 한 사용되는 용불용설”
“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발달하고, 그렇지 않은 기관은 퇴화한다.”는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은
부부 간의 성에도 적용된다.
결혼 초에는 눈만 마주치면 불타올랐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사그라들더니..
어느새 부부는 가족이 된다고...들 한다.
그런 변화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생각하지만,
다 그런 건 아니다.
선우 부설 한국결혼문화연구소에서
50대 이상 부부 300쌍의 성생활을 조사했다.
전체의 25%는 부부관계를 안하는 섹스리스였지만,
나머지 75%는 부부관계가 진행 중이었다.
50대의 경우, 한달 평균 부부관계 횟수는 3.2회였고,
60대 이상은 한달 평균 1.5회 부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5회이상 한다는 부부도 전체 10%가 넘었다.
나이 들도록 성생활을 하는 부부는
남들보다 정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끊임없이 하다 보니 그만큼 자연스러운 것이다.
반면, 안하면 안할수록 하고 싶은 마음도 안생기고,
몸도 굳어버린다.
부부관계를 점점 안하게 되는 것은
서로에 대한 익숙함이나 식상함일 수도 있지만,
스스로 성적인 매력이나 능력이 없다고
체념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성욕은 본능이다.
부부관계는...
하면 하게 된다.
사용하는 한 사용된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살아있다는 것을
서로에게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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