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것들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많은 계획과 결심이 생겨나는 요즘인데요.
수많은 계획과 결심만큼 수많은 커플들이
따끈따끈한 청첩장을 보내오기 시작하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축의금 고지서라고 불리는 이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식.. 갈까? 말까?
축의금이라도 보낼까?
얼마나 친하지?
얼마나 내야하나..
이 안에서 가장 고민스러운 것은
얼마나 친한지를 규정하는 것입니다.
요즘같이 지인의 경로가 다양해지면
숫자도 많아지고 그만큼 애매한 관계도 많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5월이나 9월에는 관계의 깊이를
계산기에 의지할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죠.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착한 결혼을 위한 의식조사에 따르면,
친한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93%로 가장 높은데 비해
학교동창/동기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비율은 8.3%였습니다.
또한, 직장동료의 결혼식에는 88%의 응답자가 참석한다고 했지만,
업무적 관계의 지인 결혼식에는 19.5%의 참여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수많은 관계들 속에서
누군가를 구분하고 누군가에게 구분된다는 것은 슬픈일이지만,
마음을 다해 결혼을 축하해주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친밀함에 상관없이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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