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이 다르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후.불.제 매칭서비스
후.불.제 매칭서비스
[LA중앙일보]
기사입력: 11.26.12 22:20
결혼정보회사 선우 미주센터가 후 불 제 매칭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고액의 연회비를 미리 받는 선불 방식에서 벗어나 만남이 성사됐을 경우에만 회당 수수료(100달러)를 받는 방식이다. 실제로 상대를 만나기 전까지 진행되는 모든 과정이 무료다.
이순진 미주 지사장은 "목돈이 들어가지 않아 부담도 없을뿐더러 연회비를 사전에 납부한 후 부실한 서비스를 받는 피해도 줄어든다. 또한 커플매니저가 일방적으로 추천한 만남이 아니라 추천받은 상대의 사진과 프로필을 보고 충분히 생각한 후 만남을 결정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후 불 제 서비스는 ▶웹사이트(couple.net)에 프로필 등록 ▶나이.학력.직업.종교.거주지.신장.성격 등 회원의 배우자 선택 시 중요 요소를 고려해 커플 매니저가 매칭 ▶상대의 사진과 프로필 확인 후 만남 결정 ▶미팅 수수료를 후 불로 납부하고 만남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우는 선납제 서비스의 근본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마련해 왔다. 이 과정에서 결혼정보회사 매칭특허 6개를 획득했다고 선우측은 밝혔다.
▶문의: (213)36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