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혼 여성을 어렵게 치과의사에게 소개했다. 남성은 만나보겠다고 했는데, 여성이 거절했다.
남성의 외모가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이유다. 사진은 실물과 다르다, 만나보고 결정하라고 설득했지만, 칼같이 거절했다.
만혼 여성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남성들은 능력있고 괜찮은 분들인데, 이런 남성들이 굳이 나이 많은 여성을 만나려고 하지 않는다.
나이가 많아지고 기회가 적어지니까 눈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내려놓으려고 하면 잘 안되는 게 만혼 여성들의 현실이다.
76년생 여성이 있는데, 정말 만남에 적극적이었다. 한 남성을 추천받았는데, 여성은 만나고 싶어하는데 남성은 거절했다.
그러니까 여성이 남성의 미팅비용까지 지불하면서 만나보겠다고 했다. 여성의 이런 적극성이 남성에게 통해서 만남이 이뤄졌고, 잘 만나고 있다.
남녀 만남은 남성이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여성은 시큰둥해지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은 보통 먼저 호감표시를 잘 안하는데, 한 80년생 여성은 본인이 먼저 나서고, 데이트할 때 최선을 다해 준비하면서 정성을 다했다.
남성이 뭘 해주기를 바라지 않고 자신이 항상 뭔가를 해주려고 했다.
그렇게 하니까 상대방은 연하를 만나면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 오히려 잘해주는 여성을 만나 마음이 편해진다고 했다.
그렇게 6개월 정도 교제하다가 결혼했다.
20대, 30대에 만나고 연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더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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