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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연애에 실패하는 이유
sunwoo | 조회 7,721 | 11.29.2015

남자는 착하고 순진한 여자한테는

쉽게 질린다?


20대 후반의 직장녀 Y씨가 고민상담을 해왔습니다. 얼마 전 직장동료가 얘기 끝에 이런 말을 하더랍니다. “남자는 다정한 여자, 착하고 순진한 여자한테는 쉽게 질린다. 가끔은 튕기고, 투정도 잘 부리는 여자한테 더 잘해준다”는 거지요.


그 말을 듣고 나서 자기 들으라고 얘기한 것 같아 뜨끔했다는데요.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순한 양처럼 변하는데, 그래서 그동안 연애에 실패를 했나 싶기도 하고, 좋은데도 싫은 척 자기 감정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을 속이는 게 아니냐는 생각도 들었다고 합니다.. Y씨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많이 혼란스럽다고 했습니다.


남자들은 정말 튕기고 투정 잘 부리는 여자한테 더 끌릴까요?



남성1: 연애를 글로 배우면 100% 실패한다. 그건 남자 성향에 따라 다른 거지, 모든 남자들이 그런 건 아니다. 난 개인적으로 다정하고 착한 여자가 좋다. 그런 고정관념 갖고 연애하면 앞으로도 계속 실패할 것 같다.

남성2: 난 적극적이고 더 노력하는 여자가 아름답던데..

남성3: 20대 때는 통통 튀는 스타일이 좋았는데, 30대를 훌쩍 넘기니까 내 맘 편하게 해주는 여자가 최고다. 물론 최소한의 끌림은 있어야겠지만..


남성4: 남녀 만남에 정답이 어딨나? 말 그대로 케바케다. 
우연의 일치로 그녀가 지금껏 튕기는 여자 좋아하는 남자를 만났을 수도 있다.


남성5: 자고로 밀당은 남녀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 
잘해주면 무시하는 게 인간 기본심리인 것 같다.


남성6: 너무 밀당하고 튕기면 지쳐버린다. 자기 감정에 따라 화도 내고 
투정도 부릴 수 있지만, 일부러 그럴 필요는 없지 않나.

남성7: 남자에게만 진실을 요구하지 말고, 서로 솔직한 게 최고다. 
자기 감정 속이고 밀당하는 건 페어플레이가 아니다.

 



남녀의 관계에서

100% 통하는 방식은 없다.


재밌는 건 여자들 반응입니다. 



여성1 : 직장 선배가 저더러 늘 이럽니다. “너 그렇게 착하면 남들이 깔본다..” 물렁거리지 말고, 좀 야물딱지게 굴라고요.

여성2: 너무 착한 거보다는 약간 악녀의 느낌이 더 섹스어필 하다던데요.

여성3: 남친은 제가 전화를 잘 안받을 때 안달복달을 해요. 신경이 쓰이는 거죠. 그래서 가끔 애 좀 태우려고 일부러 전화를 안받을 때가 있어요.

 


남성들은 솔직하라고 하고, 여성들은 여우 같이 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남자들이 착한 여자 무시한다는 것은 남자들 당사자보다는 여자들이 만들어낸 일종의 속설일 수도 있습니다.


이성관계에서 100% 통하는 방식은 없습니다. 어느 분 말대로 케바케(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고, 다른 사람에겐 통했어도 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는 거지요. 남의 얘기에 솔깃하지 말고, 그 사람을 향한 나의 마음, 또 나를 향한 그 사람의 마음에 귀 기울여 보세요. 


사람들은 원래 남의 연애사에 말들이 많습니다.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그냥 참견하고 싶은 거죠. 원래 연애를 하면 그냥 들리는 말 한마디도 신경이 쓰입니다. 남들의 말에 엮이다 보면 당신의 연애는 둘이 아니라 열 사람, 스무 사람이 하는 게 되어 버립니다. 그냥 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대로 하세요.





Why She Fails in Relationship



Men are easily fed up with naive and nice girls?...


Miss Y is an office worker in her late 20s.  One of her co-workers tells her this: “men take sweet and naïve women for granted.  They are rather attracted to snappy and pouting women.”

She was startled to hear this, for it sounded like pointing to her.  She knows she turns into an angel before her boyfriend, and this hasn’t helped her since she has been never successful in any relationship.  She was always a ‘yes-woman.’  Now, she is in a dilemma.  Do men really like petulant and touchy women?


Man 1: You can’t learn about romance from a textbook.  This may be true for some guys, NOT all of them.  For me, I like sweet and affectionate women.  Having this type of stereo-type notion is the real reason behind a failed relationship.

Man 2: I personally find proactive and hardworking women beautiful…

Man 3: I used to prefer cold and snappy women during my 20s.  Now in my 30s, I find comforting – and yet attractive -- women the best.   

Man 4: There is no right or wrong answer to any relationship.  It all depends!  Probably she happened to meet only guys who happened to favor pouting women. 

Man 5: This push-and-pull scheme should apply to all human relationship, not just to a romance.  Humans tend to take for granted those who are unconditionally nice to them.

Man 6: Too much push-and-pull will exhaust you.  You are okay to get upset or fussy as your emotion dictates.  But, you don’t need to play it.

Man 7: Instead of demanding truth from their boyfriend, women should also show their true feelings to their boyfriends.  It is not fair for your partner to manipulate his/her feelings through push-and-pull.


There is no panacea working for every relationship


Women’s reactions are pretty interesting, too.


Woman 1: One of my colleagues always advises me this: “Don’t be such a nice girl.  People will treat you like a doormat.”  She says I should be tougher and meaner.     

Woman 2: I am told a bad girl has a better chance in romance than a good one.

Woman 3: My boyfriend gets really fretful whenever I don’t pick up his call.  This makes him really restless.  Sometimes I let it ring on purpose to keep him on edgy.

 

People usually advise men to be honest, and women to be cunning.  Probably, it is women’s own advice to fellow women that men prefer bad girls over nice ones.

You know, there is no single cure for all issues in relationships.  Some may work for certain relationships, but at the same time may work against others.  Why don’t you just be yourself with genuine heart for your partner, instead of listening to conflicting advices from many around you.  

People would say things no matter what, some well-intended and others just wanting to be nosy.  Paying attention to each voice from others will leave you confused and pointless.  Just follow your heart and do your best to your loved one. 


 


선우대표 이웅진의 전세계 한국계를 위한 결혼네트워크 - www.couple.net

문의: 82-2-553-4242(한국) 201-771-3118(미동부) 213-596-0220(미서부)  

이메일: james@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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