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우리 한인들, 아니 미국인들은 과거 워싱턴의 정치 지형이 급격하게 변하는 것을 목격을 했었습니다. 그것은 아주 오래전의 오바마 행정부때의 일이었습니다. 그동안 상 하원을 동시에 장악을 하는 전례가 그리 많지 않았던 미 정치사에 민주당이 상 하원을 장악을 했고, 그 여세를 몰아 오바마 대통령은 과거 클린턴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힐러리가 추진을 했었던 전 미국인의 의료 보험화 정책이 공화당의 집요한 방해 공작으로 쓴잔을 마셨던 경험이 있어 그러한 시행 착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전격적으로 오바마 케어의 실시를 단행을 했었던 겁니다.
물론 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보수적인 미국인들과 공화당은 집요한 방해를 했었고 동시에 티파티 라는 보수적인 단체가 생기면서 오바마 정책을 사사건건 시비를 걸기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러한 딴지 걸기가 계속되는 과정에도 불구하고 결국 오바마 케어가 실시가 된겁니다.
그러한 오바마 케어가 실시가 되었지만 여러가지 시행 착오도 있었고 폐지가 곧 될지도 모른다!! 라는 카더라 통신이 난무를 했었고 오바마 케어의 홈페이지 조차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많은 미국인들에게 당혹감만 안겨 주었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오바마 케어가 오바마 대통령의 치적을 심판하는 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이 패해 상 하원을 공화당에 내주었고 그 결과 오바마 케어가 트럼프라는 집도의(?)의 수술대에 올라 막 해부(?)를 하려는 순간 트럼프는 이미 자리를 잡은 오바마 케어에 대한 해체 작업이 그리 녹록치 않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더우기 오바마 케어로 인해 많은 미국인들을 살렸다는 긍정적인 기사가 미 주류 신문에 게재가 됨과 동시에 그럼 오바마 케어를 대체할만한 대체안을 내놓고 이해를 구한다면 협상에 임할 생각이 있다는 민주당의 여제안에 트럼프 행정부는 마땅한 대체안을 제시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가 대선내내 천명을 했었던 오바마 케어 폐지및 대체안 수립은 수면하에 들어간 버린 상태입니다만, 못먹는 밥에 재를 뿌리겠다는 심산인지는 몰라도 오바마 케어에 대한 정부 지원금 지급을 잠정 보류를 하겠다는 기사가 어제 떠올라 대체 트럼프의 심산은 무엇인지 의구심이 아닌, 궁금하기도 합니다.
캘리포니아 카이저 병원 약국에서 있었던 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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