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US Life

다른 병원을 전전하다 사망한 어느 노숙 환자!!
DannyYun | 조회 3,549 | 01.2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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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어느 술취한 노숙자가 길에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를 했었습니다.

경찰의 신고를 받은 소방 구조대는 즉시 출동, 그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을 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거절을 

당했고 그 다음 병원을 찿아간 구조대는  또 석연치 않은 이유로 거절을 당했었습니다.

그러기를 여러군데 결국  그 환자는 사망을 했었고  그것이 사회 문제화 되자  그 환자를 보았던 병원 관계자는 

하나같이 궁색한 변명을 해 댄겁니다.  그 변명은 다름이 아니 입원실이 없었다는 핑계고, 또 하나는 그 환자는 

근래 같은 이유로 병원을 들락날락 한적이 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겼기 때문이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내용은 지난 한국서 벌어진  일련의 사회 문제 였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거  응급을 요하는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을 했을때 병원비가 없거나 재정 보증을 서줄만한 사람이 없으면  

입원조차 시키지 않았었습니다..... 돈이 없다는 관계로 말입니다.  그러다 이 병원 저 병원 떠돌다  응급실 바닥에 내버려져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결국 응급실 침대가 아닌 영안실 냉동 창고에 모셔지는 그런 경우가 

비일비재 했었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우리도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미국의 의료 체계는 어느 후진국보다 못하다는 소문 말입니다!! 

그런 소문이  한국에 까지 퍼져 미국은  의료 보험 체계가 무척 낙후가 되어 후진국 보다도 못하다!!  라는 소문이 났습니다!! 맞습니다!!  미국의 의료 체계는 오바마 케어가 실시가 되었다 하더라도 아직도  고쳐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응급을 요하는 환자나 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를 돈이없다고 내쳐 응급실 바닥에 죽음을  맞이해 영안실 냉동고로 들어가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그것을 중범으로 처리를 해 형사 처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LifeinUS에서는   오늘도  노상에서 숙식을 하는 노숙자를 찿아 다니며  그들의 건강을 위해 진료를 

마다하지 않는 미국의 의료 관계자들을 찿아 그들의 모습을  한국의 의료 혜택과 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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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인  조안 몰튼은  의사인 수잔 파토비를  만났을땐  연필처럼  가늘고 턱이 야윈 그런 상태로  길거리에서 잠을 청할때 였었습니다. 당시  조안 몰튼은 폐렴과 Hiv  후유증으로  힘들어 했었습니다.


그녀는 만난 의사인 수잔 파토비는  이미 백펙을 메고 길거리를 다니며  아픈 노숙 환자를 보는 의사로 이미 정평이 나있었으며  노숙자인 조안 몰튼에게  치료는 물론 안식처를 마련을 해준 의사가 된겁니다.  그러한 도움을 받은 

조안 몰튼은  그녀의 감정을  처음 결혼을 하고 같이 산 남편과 집에서 거주한 때가 마지막으로 집에서 살아본 

겁니다. 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수잔 파트로비는 로스엔젤레스 카운티에서  노숙자들에게   거주처를 마련해 주는  "Housing and Health" 라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그들에게 재활의 기회를 열어준  단체에서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잇는 의사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런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 Dept oh Health services에서  1800만 달러를 보조를 받았고  이제까지 39000명의 노숙자들에게 거주처를 마련해 주는 현재까지 어떤 노숙자 프로그램보다  성공을 햇다고 이야기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수잔 파트로비는 이러한 활동을 12년 동안 계속 해왔던 의사입니다.  학교 선생인 엄마와 유태인 계통의 이란 

엔지니어인 아빠의 딸로  기독교 계통의 고등학교를 졸업을 햇었고 당시  멕시코 국경에 있는 티화나라는 

도시에서도 봉사활동을 성실하게 한 재원이기도 합니다.

당시 그녀는 메주 토요일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티화나의 재활 센터에서 봉사 활동을 계속했으며 지금도  

길거리를 돌아다니며노숙자들의 건강을  돕는 일을 계속하고 있는 그런 의사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항상 혈압계와 당뇨 측정기를 가지고 다니며  노슥자를 돌보고 잇으며 어떤 때는 위험하다 싶을 정도로 

장갑 혹은 마스크도 착용치 않고 노숙자를 돌보는 치료를 서슴치 않고 해 주위의 치료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햇습니다. 어떤 경우는 척추 문제와 발작 현상을 보이는 존이라는 노숙자가 길거리에서 잠을 자다 신발을 포함 

본인의 모든 개인 물품을 도난을  당해 맨발로 잇는 것을 본 수잔 파트로비는  그녀의 간이 사무실로 데려가 치료를 해주었고 당시 같이 일하던 동료는 자신이 신던 신발을 벗어 주기도 했었습니다.


지금 이시간도 의사인 수잔 패트로비는  근무 시간엔 하얀 까운을 입고 청진기를 목에 걸고 사무실에 앉아잇는 

그러한 평범한 의사가 아닌  청바지에  혈압계와 당뇨 측정기가 담긴 조그마한  철제 가방을 들고 길거리에서 

갈곳이 없이 방황을 하는 아픈 노숙 환자를 찿아   여기저기 찿아 다니는  요새 보기 드문 의사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선민 의식에 빠진 일부 개념없는 의사들을 볼때마다  수잔 패트로비 같은 의사가  좀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은 우리의 욕심일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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