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또다른 비극을 보고 들어야 했습니다.
바로 독일의 저가 항공사인 져먼윙스가 알프스 산맥 근처에 추락을 해 탑승객 전원이 숨진, 또한 말레이지아 항공기가 남태평양 어느 곳에서 사라져 많은 인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또다른 비극을 목격을 했습니다. 지난 몇 개월동안 항공기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해 항공기를 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라는 걱정을 하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항공기 사고는 육상에서 일어나는 자동차 사고보다 확률이 훨씬 적습니다만 일단 사고가 나면 대형 사고라 적지 않는 인명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또한 이상하리 만큼 2017~8년에 한국에서는 대형 사고가 자주 일어나 안전 교육의 강화!! 공무원의 무사 안일주의 질타!! 그리고 국민 안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등 당장 무엇이라도 할듯 그러더니 역시 냄비 같은 국민성에 언제 그랬냐? 라고 무관심으로 떠드는 양상도 보입니다. 그 옛날 옛적에 나라에 크고 작은 사고가 다발적으로 일어나면 나랏님의 덕이 부족해서? 혹은 적법성을 갖지않은 정권에 다한 하늘의 준엄한 심판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과거 우리는 소위 전쟁을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민방위 훈련이라는 것을 한달에 한번씩은 꼭 했었습니다. 그리고 훈련도 실제 상황처럼 국민들의 참여도도 높았구요, 그런데 언젠가 부터 시들해지더나 한달에 한번이 아닌 몇달에 한번 하는 것처럼 하더니 아예 이제는 사라져 버린듯 싶습니다. 그렇다고 전쟁의 위험이 없어진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국이 천재지변이나 자연 재해에서 벗어난 나라도 아닌데 말입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그러한 훈련 자체가 북쪽의 돼지가 싫어한다고, 남쪽의 A4용지님이 스스로 없애버렸다 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미국은 안전 교육이라 함은 지나가던 대통령도 아니 고위 당국자들도 솔선수범을 하고 안전 지침에 조금이라도 위배가 된다면 경고 조치 몇번에 그래도 시정이 안되면 과감하게 폐쇄해 버리는 곳이 미국의 안전 지침입니다. 그만큼 미국은 안전 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는 나라라 설사 사고가 났다 하더라도 미봉책이 아닌 잠시 불편하더라도 원천적으로 시정을 하는 그런 나라입니다.
필자는 독일 항공사의 여객기 추락 사건과 근래 빈번하게 발생하는 항공기 사고에 대해 우리가 항공기 여행시 승무원이 이륙전 통로에 서서 안전 교육을 할때 과연 우리는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주목을 하는지 스스로 물어보아야 할겁니다. 그래서 본 포스팅에서는 비행기 사고시 생존율을 높히기 위해 해야할 내용 7가지를 자세하게 묘사를 할까 합니다. 가급적 이런 상황은 발생치 않아야 하겠지만 한치 앞을 보지 못하는게 사람 일이라 대비하는 차원에서 한번 확인해 보는 것도 그리 나쁜 일은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