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시절 부동산과 오늘  (1)

오늘의 미국 부동산 제도를 이해할려면 그 역사를 알아야 한다. 미국의 역사는 영국에 뿌리가 박혀 있지만, 서구의 부동산 제도 근간의 역사는 기독교 성경에서 근원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처음은 여러 역사 서적을 뒤척거리는데 지친 나머지 막연히 불경, 유경, 성경에서 무엇인가 있을 것이라는 착안을 해 보았다. 오늘의 사회제도 및 부동산 제도는 기독교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성경 시절의 부동산 매매 절차법, 계약, 사법제도, 상속, 차압, 채권, 채무, 융자, 임대, 파산, 조세, 부동산 감정, 건축법, 정부의 필요로 인해서 개인 재산 수용 같은 사회제도가 오늘날에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상속제도는 사망자의 상속 가족을 돌보아 줄 수 있는 사람한테 상속을 주었다. 우리 모두가 성경에서 밝힌 상속목적을 배워야 한다. 국가가 개인재산을 구입할 때도 시장가격에 구입을 했다.

그러나 오늘의 위정자는 오히려 개인 재산을 시장시세보다도 훨씬 적게 지불하려는 것을 보면 위정자들이 성경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특히 미국 파산법 7 항에서 7 년째에 다시 파산 신청할 수 있게 한 오늘의 법규까지도 당시의 제도(신명기 15:7-11)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통해서 오늘의 부동산 제도를 알 수 있다.

성경에서, 소유권은 하나님에게 있고 인간은 그의 재산 관리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남겼다. 세상에서 처음으로 아담에게 에덴동산 관리인이라는 전문직을 만들어 주었다. 우리는 그의 후예로서, 살아생전에 하루하루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 그 낙과 고통은 하나님 재산 관리인의 고통과 낙이 있었을 뿐이다. 성경시절의 부동산 제도를 검토 해 보면 오늘날에도 배워야 할 것이 많다.

성경에서 말하는 부동산 제도 몇 가지를 살펴본다.

첫 전문 직업은 부동산 관리인 :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했는데 위반을 하자 아담에게 Eden 동산을 돌보게(창세기 2:15) 했다.

세상에서 가장 먼저 부동산 관리자라는 직업이 이루어 진 것이다. 물론,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한 재산의 영원한 부동산 관리자(stewards or caretakers)로 살아 왔다. 사람은 언젠가는 사망을 하기 때문에 살아 있는 동안까지 하나님의 소유인 부동산을 관리하는 사람인 것이다.

아무리 현세에서 재산 축적을 위해서 고생을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재산 관리인으로 살다가 이 세상과 인연을 다 하게 된다.

신권제도: 

 신권에 의한 재산을 개인에게 사유화 시켰다.

모든 가족은 영구적인 상속으로서 한 필지의 땅을 받았다. 땅은 하나님에 속해 있다. (레위 25:23, 창세기 14:21-24, 15:1, 15:8-10, 15:18-21, 시편 106:5, 115:15-16, 134:2-3, 잠언 8:34, 16:3,이사야 1:19-20, 예레미야 17:6-8, 18:10, 33:14, 에제키엘 20:9-12, 호세아 10:11-13, 12:10, 고후 3:8-10)

그 후 봉건군주제도로 변화되면서 군주 소유제도(feudal ownership)로 변화 되었다. 여기에서 다시 개인 소유권 제도의 확립이 이루어 진 것을 볼수 있다.

소유권:

성경에서는 모든 재산 소유권은 하나님에게 있고 사람은 재산 관리자라는 것이다. 이 말은 인간에게 준 최대의 명언이라 본다. 사람은 세상과 인연을 마칠 때까지 하나님 재산 관리자이지 영원한 소유주는 될 수가 없다. 여기에서 신권제도가 마련되었기 때문에 개인에게 무상으로 부동산을 나누어주면서 사유화 제도가 시작되었다. (창세기 2:15; 15:8-10) 그 후 군주 소유제도가 태어난 후 다시 오늘과 같은 사유 제도가 되었다. 초창기 미국은 인디언의 땅을 개인한테 돈을 받고 판매를 했든 것과 많은 차이가 있다.

법에 의해서 계약은 서면계약을 했는데 채권 채무 증서도 서면으로 했다.

부동산 구입 종류: 

 주택, 포도원, 묘지, 밭, 정원(과수원), 산을 구입한 것을 볼 수 있다.  또 타작마당을 구입해서 제단으로 사용, 밭을 묘지로 사용, 산을 구입한 후 도성으로 사용 변경 한 것은 오늘의 지목변경(zoning change)이었다.

도시설계 :

설계를 했었다. 막연하게 주택을 이곳저곳 건설하지는 않았다. 당시의 도시 설계는 중앙에 광장을 두었다. 그리고 미국의 도시 설계와 같이 바둑판식 도시 설계를 하였다. 성곽 내에 모든 주민이 모여서 협의 할 수 있는 광장을 만들고 그 주변에 건물들을 배치했었다.

성곽문의 배치, 궁전, 묘지, 왕실묘지, 성전, 제단, 공원, 장터, 감옥, 여관, 도로 배치 등등을 하였다. 또 적의 침범을 막기 위하여 요새화 된 도시(역대기하 8:6,열왕기상 9:17-19, 역대기하 8:3-6, 열왕기상 9:15),(이사야 37:26) 르호보암(Rehoboam)에 의하여 도시를 요새화 했다. (역대기하 11:6-12)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Judah)가 건축과 방어를 위한 것을 배웠다. 웃시아 (Uzziah (790-739 B.C.)가 적에게 화살과 큰 돌을 던지는 기계를 고안하였다. (역대기하 26:15).

미국 초창기에 대부분 17세기 영국식으로 바둑판식 도시 설계들은 적의 침범을 막기 위하여서 요새화 된 지형 물을 찾아서 도시 설계를 하였다. 성경 시절에 설계한 것과 같은 모양 이었다.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951) 684 -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