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do 판매와 구입이 어렵다 (2)
어떤 condo 구입자는, 언젠가 다시 FHA 규정이 변경 될 것 안이겠느냐는 기대감 속에서 구입하는 사람도 있다. 구입해서 임대를 주면 되겠지 하면서 구입을 했지만 임대를 못주게 하는 condo 단지도 있다.
개인 소유 부동산을 협회가 임대를 못주게 제한하는 시비가 많이 발생하자 사회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2012 년에 이 문제 때문에 법이 개정되었다.
주택 관리협회 내 소유주가 임대를 줄 권리 : (SB 150) : 공동관리 협회는 타인에게 임대 주는 것을 제한하지 못한다. 단 산업체와 상가에 대해서만 제한한다. 그리고 소유권 취득 이전에 제한을 두고 있었던 장소만 예외로 한다. 부동산 판매 시에는 관리협회가 임대 주는 것을 반대하는 경우에는 분명히 이 사실을 밝혀야 된다. 소유주가 임대를 주는 경우에는, 소유주는 관리협회에 소유권 취득 일자와 입주자에 대한 연락처를 제공해야 된다. 2012 년 1 월 1 일 이후 임대 계약에만 적용된다.
그러므로 FHA 규정이 변경되지 않는 이상 condo 구입도 어렵고 판매도 어렵게 되었다.
다행이도 최근에 차압 량이 감소되므로 서 condo 2007 년 이후부터 계속하락 하든 것이 2012 년 2 월에 처음으로 약간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앞으로 더 주시 해 보아야 할 사항이다. 현재 국회에서는 FHA 규정 변경을 요구하지만 한편으로는 condo 구입자가 차압을 가장 많이 당하므로 정부에 피해가 심했다. 그래서 condo 구입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 된 것이다.
사실은, condo 구입자는 융자만 고려할 것이 안이다. condo 생활은 단독주택 보다는 여러 가지로 생활환경이 불편하다. 그리고 협회 비를 지불 못하고 차압당하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돈이 없다. condo 협회에 수리를 요구해도, 수리를 기피한 다는 사례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안이다. 모든 것을 condo 가 관리 해 준다는 순진한 생각으로 구입했다가 후회하는 사람 이야기도 들어 보아야 된다.
물론, 가격이야 단독 주택보다 약간 저렴하기에 주거용으로 구입하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공동생활에 대한 지식과 규제가 뒤따른 다는 것도 알아야 된다.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951) 684 -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