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US Life

신용 쌓기 (1)
kiminvestments | 조회 4,677 | 07.27.2011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용이 나빠진 사람이 있다. 특히 Short Sale, 차압, 파산을 당했든 사람들의 공통된 질문은, 어떻게 신용을 쌓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신용이 나빠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빈번한 신용기록 조회, 융자조정 신청 등으로 도 신용기록이 나빠진다. 신용을 빨리 쌓는 최우선적 방법은 먼저 자기 신용기록을 검토하는 것이다.

나쁜신용 불이익 : 신 용기록이 나빠지면 불이익을 당하기 때문에 신용 기록이 좋아야 된다. 은행이 엉터리 신용기록에 근거해서 융자를 제공하겠지만 이자를 0.25-3.5% 더 지불해라, Down payment를 10 % 더 지불해라. 정상적인 사람보다도 융자 비용을 더 지불하라고 요구한다. 2000 년 이후 비우량 주택 융자 (sub-prime) 사건으로 경제공황을 초래한 것이 신용 나쁜 사람한테 융자를 제공한 것이 원인이다. 은행은 신용 나쁜 사람한테 이자를 더 높게 받았다. 융자 비용도 많이 받았다. 거기다가 융자 기간도 일반적으로 1~5 년 고정에 낮은 이자 그 후 잔여 기간에 대해서는 변동 이자를 제공함으로서 더 더욱 높은 이자로 돈 벌이를 했다. 고수익을 올렸다. 이것이 결국 체해서 토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의 경제 공황이다. 은행이 과거에 경험 못한 수입을 올린 것이다. 파행이었다.

신용이 나쁘면, 보험 신청자한테는 보험료 더 지불해라. 취직 신청서를 제출했다가 이것 때문에 취직도 못한다. 아파트 입주 신청도 부결 당한다. 개인 명예훼손과, 사생활 침범도 당하게 된다. 부동산 구입 기회를 박탈당하기도 한다. 학교 등록을 해야 하는데도 신용기록 잘못으로 융자금을 못 받아서 학교 등록을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러므로 신용이 나쁜 사람은 신용 기록을 좋게 만들어야 된다. 어떻게 좋은 신용을 쌓을 수 있느냐 ?

신용 기록 조회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신용보고서 검토부터 해야 된다. 금융기관에서는 “에퀴펙스 (Equifax), 트랜스유니언 (TransUnion), 엑스피리언 (Experian)” 신용 보고 회사를 통해서 신용기록을 조회한다. 3 개 회사가 각각 다른 정보를 수록 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 회사마다 전부 연락해서 자기 신용 기록 보고서를 주문해야 된다. Equifax (www.equifax.com), TransUnion LLC  (www.transunion.com), Experian (www.experian.com)

이들 회사로부터 받은 자기 신용 기록을 검토한 후 이들에게 잘못된 기록을 수정 해 달라고 요청해야 된다. 신용기록을 보면 자기가 거래하지 않았든 거래처에 외상이 있고, 돈 지불 잘한다는 것도 있다. 나도, 이런 경험을 당해 보았다. 한 번도 거래 하지 않았든 글랜데일 은행에서 융자를 250 만 달러 받았다는 것이다. 융자 월부금을 잘 지불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250만 달러 융자를 받았다면 얼마의 수입이 있어야 이 월부금을 지불 할 수 있겠느냐 ? 가 된다. 이 융자금 이외의 다른 부채를 어떻게 지불 할 수 있느냐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융자를 받을래야 더 이상 받을 수가 없는 문제가 발생된다.

글렌데일 은행에 전화를 했었다. 자기들 은행 구좌 일련번호와 나의 신용 기록상의 구좌 번호도 털린다는 것이다. 자기들 소행은 아니란다. 심지어는 한 번도 주문 한 일이 없는 주유소 card 도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 국세청 세금 체납자가 안인데도 국세청 세금 체납자로 기록 되어 있었다. 이외에도 별의별 잘못된 정보가 나의 신용기록에 기재되어 있었다. 미국에서 40 년 이상을 살았지만 내가 내 신용기록을 검토 해 본 일도 없었다. 신용 기록 수정이란 말이 쉽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몇 개월이 소요되었다. 특히 국세청의 잘못된 기록을 삭제하는 되는 상당히 복잡하고 빈번한 편지와 재촉을 해야만 되었다. 편지를 보내도 답장이 몇 개월씩 걸린다. 자기국세청에서 신용기록 회사에 잘 못 보고 한 탓에 내가 피해를 당했었다. 국세청에 사과 편지라도 보내 주어야 될 것 아니냐고 항변 했었다. 그랬더니, 잘못은 인정하지만 국세청 법규에 “잘못에 대한 사과 편지를 쓰라는 규정이 없다”는 답변이었다.
신용회복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신용 기록회사에 연락해서 자기의 신용기록부터 먼저 검토해야 된다. (끝)

김희영 부동산 (951) 684 - 3000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목록
처음  이전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다음  맨끝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