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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동산 업자 경력 (2)
kiminvestments | 조회 4,739 | 02.11.2014
한인 부동산 업자 경력 (2)
 
한인 부동산업계에서 경력자를 찾기가 어렵다는 것은 부동산업으로 생계유지가 어렵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그리고, 부동산은 계약서 작성, 법률, 세법, 건축, 융자 등 수많은 분야의 전문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오랜 경력자를 찾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러한 다양한 지식을 겸비하는데 는 많은 노력과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몇 년 사이에 여러 지식을 겸비한 다는 것이 불가능 할 정도이다.
부동산 만큼 어려운 분야가 없을 것이다. 자연과학 분야 보다도 훨씬 어렵고 복잡하다.
 
신참 변호사가, 법원 서류 작성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과 같다.
부동산은 자기의 재산과 법률적 문제가 제기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자 선정을 할 때에 학연, 지연, 교회 연으로서 부동산 업자를 선정했다가는 피해당하는 한인이 많이 있다. 부동산 업자를 도와주겠다고 한 마음씨는 좋은 것인데 결국 위탁한 사람한테 금전적 그리고 법적으로 큰 피해를 당하고 나서야 후회를 한다. 경력과 능력을 알고서 선정해야 된다.
 
일반적으로는 부동산 업자 면허증 번호가 년도 서열이기 때문에 면허증 번호가 오래 된 사람이 오래 된 것으로 착각 할 수 있다. 2013 년에 처음 부동산업에 투신 한 사람 가운데는 34 년 전에 면허증을 받은 사람도 있다. 오랫동안 장롱 속에 면허증을 두었다가는 부동산업에 투신한 것이다. 면허증 번호 서열로서는 경력을 알 수가 없다.
 
2013 년 한인 부동산 경력 년수
경력자 수
%
1 년 미만 신규 2013 년
337
41.7%
2 년 2012 년
164
20.3%
3 년 2011 년
49
6.1%
4 년 2010 년
92
11.4%
5 년 2009 년
30
3.7%
6 년 2008 년
25
3.1%
7 년 2007 년
33
4.1%
8 년 2006 년
79
9.8%
합계
809
100.0%
 
 
2. 재 복직
 
2013 년에 신참 337 명 가운데서 재 복직 자가 97 명, 즉 23 % 는 과거 2006부터 2011 년 사이에 한해 두해 또는 몇 년 근무를 했다가 이직을 한 후에 2013 년에 다시 복직한 사람이다. 물론 복직 한 사람 가운데서 다시 이직을 했지만 훗날 다시 재 복직하는 사람들이 있다.
2012 년 재 복직 자는 13 명인 5 %, 2011 년에는 39 명인 25 %, 2010 년에 89 명인 25 % 가 재 복직을 했었다.
경기가 나쁠 때는 떠났다가 경기가 좋은 기미에 다시 되돌아오는 철새 복직 자들이 신참 숫자의 년 평균 20 % 이다.
 
3. 성비
 
2013 년 활동한 809 명 가운데서 남자는 54 % 인 439 명, 여자는 48 % 인 370 명이다.
그리고 성비에 있어서도 경기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는 남자가 많고 경기가 나쁠 때는 여자가 많다.
 
2006 년부터 2013 년 까지 매년 활동한 사람 전체를 보면 남자는 51 %, 여자는 49 % 이다.
 
California 주의 경우는, 남자 42 %, 여자 58 %이다.
 
 
김희영 김희영 부동산 (951) 684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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