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 라는 말은
현재 삶에서 내가 받고 있는 복이 내가 한 것에 비해 너무 과하고 황송할 때
쓰여지는 말이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정말 그렇다.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목숨바쳐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과
그들이 다시 되찾아 놓은 나라의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겠는가.
진심으로 기도한다.
나라를 구한 우리의 모든 선조들이
그 어느 곳에서라도 지극한 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또한,
전생의 어떤 나라를 구했는지 확인 할 수는 없으나
여하튼 복받은 우리는
우리 선조가 그러했 듯,
우리 후손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주기를.
'대한 독립 만세!"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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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명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