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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어요!- 178//Close to Home_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Panda | 조회 2,286 | 02.2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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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lydianish(363)

라일 메이스(lyle Mays) 가 알려지지 않는 오랜 지병으로 2월 10일 눈을 감았습니다.

그는 작곡가였고, 피아니스트였으며 펫 메시니 그룹(Pat Metheny Group)의 대부분의 곡들을 펫 메시니와 함께 작곡하고 편곡했던 보석같은 뮤지션이었습니다.

그의 음악은 버클리 시절,

나의 감성에 지대한 영감을 주었고

힘든 시간의 든든한 위로가 되었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이별은

늘 어색하고 낯설기만 한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삶과 죽음이라는

'삶의 내용'을 가지고 산다는 면에서

우리는 모두 같습니다.

위로의 말 한마디, 따듯한 웃음 하나, 그리고 소소한 배려들을

서로에게 해 줄 이유는 그래서

충분합니다.

어린 시절 깊은 감동과 위로를 주었던

작곡가 라일 메이스(lyle Mays)의 음악들을 가슴에 담은 채 기원합니다.

부디 편안히 잠드시길.

코로나 19로 유명을 달리한

전세계 모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두려움 속에서도 순간순간을 용감하게 견뎌내는

모든 환자분들을 응원하며

이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들을 해내는

평범한 모든 사람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Close to Home)

JM

모든 글의 저작권은 칼럼니스트 김재명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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