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교육방법 인턴쉽 프로그램
. Dance Teaching Method Internship Program
한미무용 연합은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무용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용교육방법 인턴쉽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6주 과정으로 6번의 수업을 하면서 무용작품을 만들고 여기서 배운 학생들은 커뮤니티 행사에 공연을 하고 가르친 학생은 대학 진학에 필요한 추천서와 봉사 시간 크레디트를 받을 수 있는 인턴쉽 프로그램이다.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대상 학생은 7살- 12살 사이 나이이고 수업은 무료이다. 이번 학기에는 12월 7일 2019년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주예리 학생 ( 12학년 )이 컨템퍼러리 발레 워쉽댄스 수업이 진행되었다.
예리가 발레를 처음 배우러 진발레스 쿨에 왔을 때가 10살 때쯤이었던 거 같다. 이젠 어엿한 숙녀가 되어 올해 대학을 들어간다. 그동안 예리는 발레, 아크로바틱, 케이팝을 배우면서 진발 레스 쿨과 함께 삼일절 기념행사, 광복절 행사, 한국의 날 축제, 양로병원 방문 위문 무공 연,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위문공연, 불위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무용공연 등 7년 동안 150회가 넘는 다양한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하였다. 트럼프 대통령 골드상을 받았고 각종 커뮤니티 단체에서 봉사상을 받았다. “무용교육방법 인턴쉽 프로그램 ”을 통해 6주간 3명의 아이들에게 워쉽댄스를 가르쳤다. 6주가 끝나는 날 배운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하였고 작은 발표회와 시상식을 하였다.
예리는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그동안 진발레스 쿨에서 배운 것을 기초로 워십댄스 안무를 미리 하여 가르쳤고 6번의 수업 동안 단 한 번도 늦은 적이 없이 한 시간의 수업 동안 워밍업과 발레 이론도 잘 설명하고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수업을 재미있게 이끌어 나가며 선생님으로의 역량을 잘 보여 주었다. 예리 어머님께서는 너무나도 뿌듯하다면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하시면서 학부모님들께 한 곳에서 꾸준히 배우면서 나라사랑,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배우는 진발 레스 쿨을 강추하면서 감사를 하였다.
예리는 모든 준비를 다 했으니 이젠 사회에 나가 날개를 펴고 정말 훌륭한 예술가로 점프할 거다.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할 거다. 교직생활 40년 동안 오늘처럼 보람되고 감사한 날이 또 있을까? 나에게 행복은 바로 이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