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전 세계의 뉴스에서 들려오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비상 소식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우울하게 만든다. 공상영화에서나 있을 듯한 일이 실제로 우리 주의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다. 이젠 안전지대는 어디에도 없고 정신을 차리고 현명하게 스스로 나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우리 주변에는 일 년 내내 감기를 달고 다니는 골골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찬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냉수마찰을 하는 쌩쌩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일을 해도 누구는 쉽게 피로해하고,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누구는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왜 그럴까? 만병의 원인은 뚝떨어진 면역력에 있다고 한다.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어도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들어온 병균에 저항하여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감염돼도 회복이 비교적 빠르다. 그러니 건강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학 전문가들은 “ 규칙적인 생활하기, 잠을 푹 자기, 스트레스를 없애고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마인드 가지기, 물 많이 마시기,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골고루 먹기, 규칙적인 운동하기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매일매일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면 근력이 강화되고 지구력과 평형성이 생겨 각종 면역세포의 생성을 자극하고 활동을 도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발레의 기본 동작은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 발을 포인트, 풀랙하여 경직된 근육을 풀어 온몸의 피로가 저절로 풀어지는 기본 동작, 팔과 등의 힘을 강하게 만드는 폴드브라동작, 몸의 중심과 발란스를 잡고 코어 근육을 만들어 주는 턴아웃과 풀업 동작 등 발레 스트레칭을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집에서 30분씩만 하여도 우리 몸에 면역 기능은 급격히 올라간다.
지금은 모두들 힘든 시기이다. 타운경기는 침체되었고 모든 것이 혼돈스럽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힘내서 극복하여야 한다. 서로를 격려하고 주의를 돌아보며 관심을 갖자. 내 건강을 스스로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