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미무용연합회,진발레스쿨 무용발표회 공연 성황
- 감사드립니다 –
9월 30일 제11 한미무용연합회, 진 발레스쿨 무용발표회를 반스달 갤러리극장에서 여러 귀빈을 모시고 4살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75여 명의 출연진이 30여 개의 작품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마지막 커튼콜에 전 단원이 함께 인사할 때 언어와 피부색은 달라도 춤을 통해 우리는 하나가 되었으며, 최선을 다하며 밝게 미소를 짓는 단원들의 모습 속에서 그들의 꿈과 미래를 볼 수 있었다.
발레, 아크라바틱, 재즈댄스는 맨발로 구르고 뛰면서 단원들의 발에 멍이 들고 피도 났지만 “영광의 상처”로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는다. 단 3분의 작품 공연을 위하여 땀 흘려 연습하며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인생을 배우며 소중한 나 자신을 발견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습득한다.
LA 총영사관, LA 한인회, LA 민주 평통 재단, 미주예총 등 미 주류사회 각계에서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 및 커뮤니티 봉사상을 전달하였고 감사장을 각처에서 보내 주었다. 특히 14명의 학생들이 트럼프 대통령 봉사상을 받았고 진최 단장은 4.000시간이 넘는 라이프타임 트럼프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 받았다. 그동안 한미무용연합회가 커뮤니티를 위하여 봉사하는 단체로 인정받는 값진 메시지로 한인 무용계 모두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였다.
한미무용연합회는 16년 동안 45번의 무용 워크숍, 294 여 회의 커뮤니티 무용 공연 봉사 활동과 아동이 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청소년프로그램, 시니어 댄스프로그램을 통하여, 미 주류사회에서도 인정하는 오늘의 단체로 성장하였다.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작년보다 더 성장한 모습, 더 발전된 아이들의 실력을 보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오늘의 이 자리가 있기까지는 격려하여 주시며 함께하여 주신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하였다. 이번 공연을 위하여 수고하신 모든분께 감사를 드린다.
10.3.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