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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무슨 일이 있을까요?
지윤철학원 | 조회 3,251 | 12.27.2011
역학으로 본 2012년 용띠해의 전망

상상 속의 동물인 용은 신령스럽고 길조의 영물(靈物)로 여겨져 왔습니다. 우리가 흔히 용꿈을 꾸면 대박을 터트리는 길조로 보았습니다. 용꿈이 길몽이 되어 희망을 주는 것처럼 늘 용꿈을 마음으로 꾸고 희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임진(壬辰)년의 진(辰)은 용의 특징을 그대로 닮아 힘차게 기상하는 모양으로 진동할 진(震)을 뜻합니다. 용이 물을 만난 격이므로 용이 승천해 활개를 치듯이 모든 일이 순조롭고 대지가 촉촉하게 젖어 풍족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세상이 놀랄만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이 생기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 어느 해보다도 권좌를 쟁취하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질 것이고 정치가들은 살얼음판을 건너듯 긴장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그리 편안한 해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한국사에서 임진년은 전쟁이 많았습니다. 급류에 휩쓸려가듯이 혼란스러운 때이므로 지혜와 용기로 거침없이 헤엄쳐 나가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권붕괴, 폭동, 시위, 전쟁, 대형화재, 항공기 사고 등의 위험이 예상되고 자연재해로는 태풍, 홍수, 지진 등의 피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하는 해입니다.
2012년에도 증시는 새로운 뉴스가 나올 때마다 떨어질 때는 크게 하락하고 오를 때도 크게 반등할 수 있으니 일반 투자자들은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실업난이 문제가 될 것이고 여전히 세게 경제는 위기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할 것입니다.
2012년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유리한 해로 남성파워가 두드러질 것입니다. 장남, 장녀로 출생한 이들에게 행운의 여신이 손짓을 할 것입니다. 남아가 많이 태어날 것입니다.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로 힘찬 상승의 기운을 지니고 있는 용의 해를 맞이하여 용기를 갖고 도전하고 크게 용틀임을 해서 바라는 바를 이루어 내는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지윤철학원 213-739-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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