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알고 있는데 전문가가 볼 때는 전혀 사실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무슨 띠는 맞고 무슨 띠는 맞지 않는다든지, 몇 살 차이는 궁합도 보지 않는다는 것은 다 틀린 말입니다.
단순히 나이 차이 즉 무슨 띠와 무슨 띠가 맞느냐를 논하는 것을 궁합을 보는데 있어서 10%도 작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띠만 가지고 결혼이 된다, 안 된다 할 수 없습니다. 띠는 조상, 집안을 뜻하므로 자신의 의사와는 아무 상관없이 집안 어른에 의해서 혼사가 결정되면 자신은 좋든 싫든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조선시대나 통하는 얘기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제 짝을 만나기는 어렵고 헤어지기는 쉽게 하는 오늘날에 있어서는 궁합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옷을 한 벌을 사더라도 색깔, 디자인, 치수, 성별 등 여러 가지를 보듯이 궁합 외에 각자 타고난 인생의 흐름에 있어서 큰 굴곡은 없는지, 배우자 자리에 고독 수가 있는지, 시기적으로 결혼을 늦게 해야 하는 사주인지, 두 사람 다 결혼을 하기에 적합한 시기인지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성명학으로 보는 궁합법과 체형이나 관상으로 보는 궁합 법이 있습니다. 단순히 나이 차이 즉 무슨 띠와 무슨 띠가 맞느냐를 논하는 것을 전체에서 5-10%만 맞춰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이차이가 몇 살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의 사주를 보고 전체적인 궁합과 인생을 흐름을 맞춰보면서 정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지윤철학원 213-739-2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