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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감기걸리지 않는 방법!
Joon | 조회 10,653 | 12.29.2014

 날씨가 추어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감기 뿐만 아니라 각종 독감과 떨어져서 사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한방에서는 피부를 폐의 일부로 본다. 양의사들은 전혀 이해하기가 힘든 관점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피부호흡이라는 개념의 중요성과 함께 피부의 한랭한 기운에 의해 폐질환이 시작되는 것은 피부가 폐의 일부라는 것의 반증이라고 본다. 마찬가지로 기관지 점막과 코의 점막은 직접적으로 폐의 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따라서 피부를 강화시키면 폐기능강화로 감기 뿐만 아니라 전신의 건강에 매우 큰 도움이 되는데, 피부강화법 중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건포마찰요법이다.


건포마찰은 예로부터 전해오던 건강법으로 마른 수건으로 피부를 문질러서 기혈순환을 촉진하며 피부호흡을 돕는 방법이다. 또한 피부에 적당한 자극이 가해져서 피부의 재생력을 높이는 작용도 있다.

우선 천연섬유 즉 면이나 삼베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화학섬유는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된 천연섬유로 팔 è 다리 è è 어깨 è 가슴 è 복부 순으로 문지르면 된다. 만일 얼굴을 문지르게 되면 부드럽게 문질러야 한다. 목을 문지를 때에는 두뇌의 혈류를 개선하므로 두통이나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목 뒤쪽을 중심으로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


효능

1.    마찰열로 모공의 피지가 녹아서 사라져 피부호흡을 도와준다.

2.    묵은 각질층이 벗겨져 피부청결에 도움이 된다.

3.    피부의 체온조절 능력이 향상되어 감기나 수족냉증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4.    진피층의 혈류개선으로 산소와 영양공급이 증가되어 윤택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지닐 수 있다.

5.    전신의 혈류개선으로 근골격계의 통증이 완화된다.

6.    소화기능장애를 개선한다.


 

주의사항 

1.    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피부가 약한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너무 노약하거나 임신한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사용한 수건은 박테리아의 온상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용 후 세탁하여 보관해야 한다.

 


위와같이 건포마찰을 한 뒤에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고나서,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로 가볍게 린스를 하면서 샤워를 마치면, 피부에 흐르는 위양(피부에 흐르는 양기)이 강화되어 더욱 면역력이 강한 피부로 바뀐다. 더운 물로만 샤워를 마무리하면 모공이 확대된 상태에서 쉽게 한기의 침범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


아울러 천연소금물로 약간 짭짤하게 미지근한 물을 만들어서 코안의 점막을 씻어주는 비강세척법이 좋다. 요가수련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네티팟(Neti Pot)을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어서 좋다. 비강세척이 면역력을 높이는 이유는 코안 점막이 외부세균이 침입을 막는 저항선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환자중에 80대의 노인이 오가는 감기로 고생하여 이 방법을 가르쳐 주었더니 매일 아침저녁으로 코점막 세척을 시작한 지난3년간 단 한번도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 뚜렷한 효과가 있다는 확신이 든다.

<건포마찰요법> <비강세척> 이 두 가지만 잘 한다면 감기와 절대 친해질 수 없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기에 걸렸다면 그야말로 천재지변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더 완벽한 면역강화법은 호흡운동이다.

필자는 무술을 가르치면서 기공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무술기공과 단전호흡등 여러 기공법들을 수련하였지만, 단연 기공의 으뜸은  <파룬공>이라고 생각한다.  효과도 매우 좋지만 전세계적으로 무료로 보급하고, 동작이 쉬워서 누구나 아무런 부담없이 배울 수 있다.

파룬공을 시작한 지난 10년간의 건강상태는 인생에서 가장 활기차다고 생각한다. 알게 모르게 닥쳐오는 여러 괴질환 앞에 속수무책으로 있기보다는 매일 자신의 마음과 신체를 단련하는 수련법 하나 정도는 익히는 것이 가장 확실한 건강법이라고 생각한다.

건강보험, 의료보험이 백개가 있으면 뭐하겠는가

내가 아프고 죽으면 다 소용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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