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이 많으십니다. ‘왜 나에게만 비싼 이율을 적용하는가요’,
‘신문에 광고 보면 3% 대 라고 광고하는데 왜 4% 를 말씀하시나요’
오늘 위 2 가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왜 나에게만 이자율이 높은가요?
- 정답은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이자율이 높다는 것은 주변분과 비교해서 보통 말씀을 하십니다. 집을 사신다고 하면 주변 분들이 정말 많이 도와(?) 주십니다. 집은 이렇게 사야 하고, 저런 에이전트 만나면 안되고, 무조건 깍아야 하고 등등. 우리 교민 사회는 상부상조(?) 정신이 워낙 뛰어나서 참견, 간섭 수준으로 가면서 오히려 나중에 서로가 서먹서먹한 관계가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주변분들이 근거없이 ‘카더라’ 방송 수준의 멘트를 하시면서 마치 그것이 사실이 되어 버리니 결국 왜곡 과장된 정보의 피해는 ‘주택 실수요 구매자’ 에게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자율은 전에 언급한 것 처럼 융자금액,
CREDIT SCORE, LTV, PROPERTY TYPE 에 따라 결정이 되지만, 더 큰 것은 바로 ‘오늘의 이자율’ 입니다. 이자율은 주식상황, 10년 BOND가격에 따라 매일 변합니다. 주식상황도 변하고, 경제상황이 변하니 이자율도 당연히 변합니다. 작년 OBAMA 시대와 지금TRUMP 시대가 다릅니다.
작년보다 모든 이자율이 현재 약 0.375% 이상 상승된 것 같습니다.
- 신문광고에 이자율이 나옵니다.
‘30Y FIXED 에 3.750%’ 광고가 나왔다면 반드시 그 조건을 설명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융자금액 얼마까지, SINGLE FAMILY HOUSE, LTV 75%, CREDIT SCORE +740 등의 조건을 붙어야 이 이자율이 성립된다는 것을 반드시 표기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언제 기준이라는 날짜를 표기하여야 합니다. 작년, 지난 달, 어제날짜를 적어 두었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정보입니다.
결국 많은 교민신문들이 한국처럼 모든 광고에 ‘심의필’ 을 생략하면서 부정확한 정보들이 돌고 있으며,
결국 나중에 처음과 다른 딴소리(?)
를 하면서 론에이전트에 대한 불신의 벽만 높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LTV 80% 융자를 받으시면 ATTACHED CONDO, TOWNHOUSE 는 보통SFR 보다 이자율이 약 0.125% 높습니다.
- 론에이전트도 정직해야 합니다.
반드시 INDIVIDUAL NMLS LICENSE 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www.nmlsconsumeraccess.org
Tel) 714 767 9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