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인근에 있는 60개 Lions Clubs을 대표하는 Lions Clubs International District 4-L3에서는 2011년 3월 19일에 각 Lions Club에서 추천한 봉사정신이 투철한 29명의 Community Leader들에게 Honoree 감사패를 증정했다.
시상 취지는 “봉사(Serve)"를 모토로 하는 라이온즈 클럽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을 발굴 격려해서 함께 보다 훌륭한 커뮤니티를 형성하자는데 있다.
29 명 시상자 중에 한인들도 몇 분 있었다. 한미여성회 회장 에스터 김, 15년간 멕시코 아동 급식사역을 해 오신 Tony Kim 사장, 발달장애아들을 돕는 Lanterman Regional Center 코디네이터 크리스틴 유, 미주 몽골한인후원회 유선모 총무, 박대감네 제니 김 대표, 이해왕 선교사 등이 수상을 했다.
이해왕 선교사는 12년간 거의 자비량으로 중독증 치유사역을 해온 봉사를 인정받아서 LA Downtown Lions Club 추천으로 상패를 받았다.
이는 “Lions Club 회원들은 물론 사회적으로 중독증 치유사역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중독증 치유 사역자들이 봉사자 상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이해왕 선교사는 말했다.
* 사진은 상패 시상과 이를 축하해주는 LA Downtown Lions Club 임원들 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