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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증 회복과 미술치료
이해왕 | 조회 3,242 | 06.24.2011

 

흔히 중독을 “불치병 또는 난치병(Incurable disease)” 이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그러나 중독증 회복 개념을 “전인적인(Whole person)” 것에 목표를 둘 때에는 “정신(Mind), 육체(Body), 영성(Spirit), 정서감정(Emotions)” 등의 회복 전체를 의미하는 것이고, 실제로 이들 각 분야는 예술치료로 회복이 더 가능하기 때문에, 음악이나 미술치료 등의 예술치료를 병행해서 중독증 회복을 다양하게 접근할 때에는 중독증을 “치료 가능한 병(Treatable disease)” 이라고 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병원시설에서도 환자와 가족들의 치유 분위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어서, 환자 회복실에 그림을 걸어놓거나 때로는 음악공연을 초청하기도 해서, 일반 환자들은 예술 활동에 직접참여하게 하고 고통이 심한 중환자들은 예능프로그램을 별도로 제공받기도 한다. 예능을 통한 창의성 개발은 환자로 하여금 병고로 인한 고통상황으로부터 관심을 돌리게 해주어, 자신을 환자나 무능한 사람으로 보지 않고, 예술참여자로서 미술, 시, 또는 음악의 세계로 상황을 바꾸어주어서 그들의 고통경험과 두려움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자는 것이다.

의사들도 환자의 시나 작품을 통해서 환자가 심리적 및 육체적으로 겪는 과정과 고통을 더 이해 할 수 있어서 환자의 회복치료에 더 도움을 주게 된다.

▶ 중독증 회복에도 전인적인 치료접근 방법이 필요한 것일까?

전인적인 치료 접근방법(Holistic approaches)은 중독증 회복에 있어서 불거진 중독행위 뿐만 아니라, 회복에 가능한 방법들을 활용해서 다른 문제들까지 회복시키려는 것으로, 먼저 중독물체나 행위를 중단하면서 스트레스를 배출시키거나 창의성을 고취시켜서 정신 및 육체적 건강 향상과 정서안정에 균형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이렇게 회복을 시작한 중독자들에게 전문회복 초기 이후부터는 전인적 회복접근방법(Holistic approaches)을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회복 성공률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어서 중독증 회복에 예술치료 개념을 도입하면 치유에 더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다.

▶ 무엇을 예술치료라고 하나?

예술치료는 창의적인 예술 활동들을 통해 정서적 또는 육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상처와 해소되지 못한 정서감정들을 표현하도록 돕는 치료형태로, 이는 자신의 병이나 문제에 관한 내면적인 문제들을 밖으로 표현시켜서 정서적 갈등을 종식시켜 자아인식(Self-awareness)을 증가시켜 주려는 것이다.

 

▣ 창의적 예술치료(Creative Arts Therapy)

창의적 예술치료에는 음악(Music), 춤(Dance), 미술(Art), 연극(Drama), 시 쓰기(Poetry writing) 등이 포함되며, 이는 중독증 회복과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들은 글이나 말로는 확인할 수 없는 내면적인 감정들을 표현하게 하여 내적자아(Inner self)는 물론 위대한 힘(Higher Power)과의 접촉을 용이하게 해준다.

이렇게 표현예술치료는 중독자들에게 그들의 진정한 자아(Authentic self)를 발견하게 해서 자아심(Self-esteem)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어 습관적이고 고통스런 정서감정 패턴을 초월해서 새로운 체험을 갖게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따라서 창의적 예술은 약물이나 중독행위 없이도 감정을 완화시키는 새로운 능력을 조장시켜준다고 할 수 있다.

 

▣ 기타 예술치료의 여러 가지

* 연극치료(Drama therapy) - 연극치료는 활동적이고 경험적 이다.

연극 참여자로 하여금 자신의 스토리를 말하게 하고, 목표를 세우고, 문제를 들여다보게 하고, 감정을 표현하게 하여, 비극적인 상황에 대해 정서적인 정화 작용(Catharsis)을 달성하게 된다. 그래서 드라마를 통해서 내적 체험을 발굴해 낼 수 있고, 사람들과의 상호 관계성을 고취시킬 수 있어, 연극 참여자들로 하여금 인생 역경극복에 대한 레퍼토리를 더 심어주어 삶을 강화시켜준다. 또, 연극치료를 통해서 행동변화, 삶에 대한 지혜, 정서적 및 육체적 통합 등을 이룰 수 있어서 중독예방, 회복간섭, 회복치료 등이 더 가능해질 수 있다.

 

* 드럼치료(Drumming therapy) - 단순동작 같지만 중독증 회복에 아주 좋은 방법이다.

의학적인 연구에서도 드럼을 치는 일은 뇌 주파 사이클(Brain wave cycles)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생리적인 리듬뇌파의 생성(Theta-wave production)과 영상 및 음성 뇌파의 同期化(Brain wave synchronization)에도 고무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시 쓰기 치료(Poetry therapy) - 환자들로 하여금 의도적으로 시를 쓰게 한다.

자신이 작성한 시를 낭독하는 과정을 통해서 개인적인 성장과 치유를 도모할 수 있다.

 

* 댄스 및 율동 치료(Dance & Movement Therapy)

춤을 통한 신체구조의 이해, 율동동작, 영적 표현 등은 상담, 심리치료, 재활 등에 좋은 치유방법이며, 어린 애들부터 노년층의 연령에까지, 정신병으로부터 내적 자아를 상실한 사람들까지, 그리고 척추나 몸동작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도움이 되고 있어, 댄스 및 율동 치료는 중독증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명상 및 영적치료(Meditation & Spiritual Therapy)

명상 및 영적치료는 음악, 미술, 시, 기도, 문학 등과 함께 자신의 에고(Ego)를 극복하게 하고 일상생활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해서 평안과 영적 감각을 향상시켜 준다.

 

▶ 무엇을 미술치료라고 하나?

 

미술치료는 미술의 창의적 과정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고 진실한 자신을 찾아 가는 긴 회복여정과 같으며, 미술치료는 진정한 자아 발견 이라는 길고도 먼 길을 미술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얻어지는 시각적 이미지(Visual Image)를 토대로 완전한 자신으로 한걸음씩 성숙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혼자서 자신을 찾아가는 길의 방향과 방법은 캄캄하고 힘들 것이지만, 자신에게 맞는 미술치료사와 좋은 치료적 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재능에 어울리는 미술재료를 선택해서 지도를 받으면 진정한 자기 자신을 보다 빨리 쉽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미술치료의 정의

 

심리적 문제를 지닌 내담자와 상담할 때에, 내담자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단순히 대화로만 이해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미술치료는 심리치료의 한 유형으로, 상담 도중에 내담자의 상태를 보아가며 여러 가지 미술창작활동을 그림, 조형(Carving and clay modeling), 디자인, 서예 등의 미술 전 영역을 제시해서 내담자의 마음을 정확히 읽고, 내담자의 마음을 진정시켜서,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알고 문제를 느끼도록 돌봐 주려는 것이다. 그래서 미술치료는 내담자들의 객관적이고 의식적인 서술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해 가는데 효과적인 치료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 미술의 치료적 개념

미술 치료를 “미술과 치료” 라는 두 단어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미술을 중시하는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 치료를 중시하는 입장이다. 미술을 중시하는 입장은 예술을 창조하는 행위 그 자체가 치료적이라고 보는 것으로 대표적인 학자는 크래머(Kramer) 이며, 치료를 중시하는 입장은 미술작품을 치료자와 내담자 사이에서 전달된 상징적 회화라고 보는 입장으로 대표적인 학자는 나움버그(Naumberg) 이다. 크래머의 견해는 미술작업을 통해서 환자 자신의 파괴적, 반사회적 에너지를 분출시킴으로써 그것이 감소되거나 전환될 수 있음으로, 내담자는 미술작업 과정에서 자신의 본능적 충동이나 갈등을 재 경험하게 하면서 그 갈등을 해결하고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나움버그의 견해는 정신분석학자답게 자신의 꿈이나 환상을 그림으로 그리는 작업을 통해서 자유로운 표현은 물론 자유함을 느끼게 하여, 창작활동을 통해 무의식을 의식화시켜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치료적이라는 것이다.

즉, 크래머는 미술치료자의 역할은 환자가 만든 작품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승화와 통합과정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창작활동 과정 그 자체를 치료라고 보았고, 나움버그는 프로이드 정신분석에 영향을 받아서, 치료자와 환자 사이의 치료적 관계 형성, 전이와 역 전이의 해결, 자유연상, 자발적인 그림 표현과 해석, 그리고 그림의 상징성 등을 중시했다. 그래서 나움버그의 이론은 그림을 매체로 이용하는 심리 치료로 보는 경향이다.

 

▣ 미술치료의 역사적 배경

미술이 전신건강 분야에 처음 관련된 것은 1800년대 후반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1922년에 발간된 “Artistry of the Mentally Ill” 책자가 미술치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부터, 의료커뮤니티에서는 환자의 창의성을 통한 진단적 가치(Diagnostic value)를 검토하게 되었고, 점차 미술치료가 정신병 환자의 재활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다. 1940년대에는 정신분석요법과 미술이 함께 힘을 합해서 환자들로 하여금 무의식적인 사고(Unconscious thoughts)를 배출시키는 도구로 미술을 발전시켜서, 환자의 창의성을 상징적 스피치(Symbolic speech)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1958년에는 화가인 Hana Kwiatkowska가 가족 미술작업에서 있었던 그녀의 지식을 번역해서 처음으로 미술치료를 이용한 평가 및 치료기법을 전국정신건강기관(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에 소개했다.

1969년에는 미국미술치료협회(American Art Therapy Association)가 설립되었고 지금은 4,000명 이상 회원이 있고 미술치료자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관장하고 일반에게 미술치료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전문 미술치료사 들은 미술 스튜디오와 치료경험이 있는 석사학위 이상 학력소지자들 이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개인, 학교, 단체별로 미술치료협회나 학회 등이 생겨났으며, 한국미술치료연구센터(www.katc.org)는 2000년도에 설립되어 미술치료사 양성과 미술 상담치료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음을 예로 들을 수 있다.

 

▶ 미술치료는 어떤 사람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미술치료는 창의적인 행동(Creative act)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아이디어에 기초를 두고 있고, 이러한 일들을 하는 사람들을 미술치료사(Art therapists) 라고 하며, 내담자의 숨겨진 정서감정을 표현하게 하여, 스트레스, 두려움, 근심걱정 등을 축소시켜 주어서 자유감각을 지니게 한다.

또한 미술치료는 뇌파(腦波)에 영향을 주어 평안한 감정을 유발시키는 뇌 호르몬(Brain chemicals)도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술치료는 火傷환자들, 음식 중독환자들, 정서적 또는 육체적 장애자, 만성병자, 약물 중독자. 성중독자 등에 적용하여 왔으며, 또한 고통을 수반하는 주요 질병이나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주는데도 적용 되었다. 그래서 미술치료 지지자들은 미술작품 활동(Artwork)을 진단도구(Diagnostic tool)로 이용하며, 특히 정서감정표현이 어려운 아동들에게는 일반치료보다는 그림을 그리면서 생활에서 힘든 사항들을 더 잘 전달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미술치료에는 무엇들이 포함되나?

미술치료에 참여하는 내담자들은 그림을 그리거나 조각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소품들을 제공받고, 미술치료사들의 임무는 개별 또는 그룹으로 환자들을 대하며, 내담자들로 하여금 창작과정을 통해서 그들 자신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어, 그림과 관련된 환자의 정서감정과 관심사를 알아보는 일이다.

예를 들면, 미술치료사는 암 환자에게는 암으로 고통 받는 이미지를 그리도록 격려해서, 차마 말로는 표현하기가 어렵거나 무의식에 깔려 있는 자신의 암 병에 대한 투병심리나 감정을 표현하도록 한다.

또 다른 형태의 미술치료는 환자들에게 그림이나 사진을 보여주며, 그들이 보고 느낀 사항을 치료사와 대화를 나누게 하는 것이다. 가족이나 환자를 돌보는 사람 역시 그림책이나 사진으로 된 그림을 환자에게 보여주며 그 그림을 즐기도록 할 수 있다.

메디컬 센터나 병원에서는 환자 치료의 일환으로 미술치료를 포함시키고 있으며, 학교, 정신과 병원, 약물 재활 프로그램, 형무소, 양로원, 개인화실 등과 같은 여러 장소에서 미술치료를 실시할 수 있다.

 

▣ 미술치료의 유익한 점들은 무엇일까?

여러 연구결과에서 미술치료는 정서 및 육체적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는 가족들에게 유익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火傷회복, 음식 장애자, 정서적 장애자, 약물중독자, 성적학대 등의 여러 분야에서 실시되었다.

일부 미술치료 연구는 근심걱정 수위 감소, 회복시간 향상, 병원 입원기간 단축, 고통수위 등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연구 조사 되어 왔다. 미술치료는 암 병과 같은 난치병 환자들의 정서감정을 대처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하고 유용한 보완치료(Complementary therapy)로 생각한다.

비록 병자체가 야기하는 불편한 감정이 대두되어 문제가 되더라도, 이는 치유과정의 일부로 생각하는 경향들 이다.

 

▶ 미술치료의 전망은 어떠한가?

흔히 미술치료를 꼭 장애가 있는 사람들만 하는 것으로 잘못 알기가 쉽다. 미술치료의 대상은 누구나 해당된다.

사실 복잡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심리적인 문제가 적어도 2~3 가지는 다 있기 마련일 것이며, 미술치료는 그림을 통한 상징이라는 간접적이고 가장 안정한 방법으로 자기 자신의 내면 모습을 풀어내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특히 어린 시절에 잘못된 경험으로의 퇴행문제를 미술작업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재 경험을 시켜주면서, 자신의 내면모습을 재구성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정신과 치료나 심리치료와 같이 치료를 해주는 상담자와 수동적으로 치료를 받는 내담자가 있는 일방적인 치료 방식과는 달리, 미술치료사는 내담자가 미술작업을 통해 스스로의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의 통찰을 통한 스스로의 치유가 일어나도록 가이드역할을 해준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미술치료는 증상을 치료하는 약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증상의 원인을 알게 하고, 스스로 경험하게 함으로서, 그 과정을 함께 하여, 내담자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근원적인 방식의 치유방법으로 거의 모든 삶의 영역에 치유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21세기부터는 인터넷시대로 온라인으로 더 많은 관계성과 구매행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간은 점점 더 “고립(Isolation)” 되어가는 경향이므로, 미술활동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요구되고 있다.

 

▶ 중독증 회복에 미술치료가 왜 필요한 것일까?

중독증 회복에는 영적회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중독물체나 중독행위를 중단한 후에는 영적생활이 더욱 중요해진다.

또 중독자는 중독행위를 하지 않는 대신에 남아돌아가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건전한 방법으로 활용해야 할 입장이다. 가족들도 5~10 여 년간 중독문제와 그 결과들로 시달림을 당해 와서 그들의 정서적 상처는 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이는 설상가상으로 가족자신들의 성장과정에서 형성된 수치심, 두려움, 우울증, 죄의식, 의심증, 부정적인 사고 등의 유년기적 상처들을 더욱 악화시켜서 중독의 상처와 후유증은 오히려 가족들에게 더 심각할 수도 있다.

특히 가정에 중독문제가 있으면 가족들은 먼저 자신의 신앙에만 처절히 매어달리다가,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을 때에 가서야, 마지못해서 회복에 참여하게 되어, 처음으로 회복 12단계를 접하게 된다.

중독증 회복프로그램의 마지막 11~12 단계에서는 기도와 명상 그리고 회복봉사를 하게 되어있어서, 중독자와 그 가족들에게 기도와 명상은 평생 동안 추구해야 하는 회복작업 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명상(Meditation)의 여러 유익한 점을 잘 알면서도 실제로는 계속 하기가 어려운 것을 발견한다.

미술치료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서 명상에도 쉽게 초점을 둘 수 있게 한다. 그림을 그리며 색깔을 칠하면서 마음에 평안을 찾기 시작하고, 내적음성을 들으며 보다 나은 지혜의 삶을 구가하게 되어 창의성 개발과 치유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

따라서 미술치료는 즐거운 미술활동을 통해서 중독자이든 그 가족이든 회복 중에 있는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자각 능력을 향상시켜주어, 기존 의료, 중독 및 명상 치료에 “보완적 치료(Alternative therapy)”로 도움이 될 수 있고, 미처 알지 못했던 재능개발이나 취미개발로 회복유지 생활에 재미있고 보람 있는 생활로 이어질 수 있는 좋고 필요한 치유방법이다. (끝)

 

이해왕 선교사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www.werecovery.org)
전화상담: 909-595-1114
이메일 상담 counsel@irecove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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