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중 열명의 한 명은 역류성 식도염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발병률까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한번 발명하면 낫기가 어려워 적지 않은 분들이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역류성 식도염은 왜 생기는 걸까요?
식도는 입에서 섭취한 음식물을 위까지 전달하는 통로를 뜻합니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하부식도 괄약근이라는 근육이 있는데요, 이 근육은 우리가 음식물을 먹거나 트림을 할 때만 열리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하부식도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약해지면 위산과 위의 내용물이 역류하여 식도로 다시 올라오게 됩니다. 이때 역류된 위산이 식도 점막을 손상시키거나 속쓰림을 일으키는 질환을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속쓰림, 소화 불량으로 가슴 부위부터 목까지 타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있으며, 심할 경우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서, 한국인의 역류성 식도염발병률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렇다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고지방의 식단과 불규칙 적인 식사습관 때문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패스트푸드로 식사를 때우거나 식사 시간을 놓쳐 단식과 폭식을 반복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느슨해 진 하부식도 괄약근은 다시 이전처럼 돌아갈 수가 없기에, 역류성 식도염은 한번 발병하면 고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과절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적절한 약물 치료와 올바른 식습관으로 식도염 증상을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을 피하기 위해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키는 요인
● 비만은 복압을 높이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도록 합니다.
● 흡연은 하부식도 괄약근의 기능을 악화시키며, 음주는 식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기름진 음식, 커피, 탄산음료, 초콜릿, 오렌지 주스, 감귤류, 토마토 등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는 음식이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 과식을 피하고 소량씩 나누어 섭취하도록 합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역류가 일어나기 쉽게 되는데요, 소화액의 분비가 늘어나고 위의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 식사 후 3시간 이내에 눕지 않도록 하며, 잠들기 최소 2시간 전에는 음식을 삼가 합니다.
● 복압을 높일 수 있는 몸에 꽉 끼는 옷은 피합니다. 몸에 꽉 끼는 옷은 복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 취침 시 머리 부분 또는 상체를 높여 복부와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춰줍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1.마: 단백질 성분인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속쓰림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2.양배추: 비타민U와 셀포라판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염증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감자: 사포닌 성분이 위산을 억제하며 진정 작용이 효과가 있습니다.
4.민들레: 위산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며,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5.알로에: 식도와 위장의 염증을 진정시켜주고 속쓰림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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