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앞의 건강 정보와 연개 해서 ‘암’이란 무엇인지? 또 왜 생기는지? 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암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기전, 일단 먼저 세포분열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신체는 모든 부위가 다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눈,코 입 피부조직 모든 부분들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세포분열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태아가 뱃속에서 자라는것, 그 태아 자라면서 손, 발 등이 자라는거 또한 세포분열입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이루어지는 모든일들이 세포 분열이 이루어지고 다시 만들어지고 또 사멸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가 몸소 느낄수는 없지만 하루에도 수만개의 세포들이 사멸했다가 다시 생성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죽어야할 세포가 죽지않고 그대로 몸안에 있게 된다면 그건 과연 건강한 신호일까요? 아니면 필요이상 수의 세포가 증식을 하게 된다면 그건 과연 건강한 신호일까요? 필요이상의 세포가 증식하게 되고 사멸하지 못한 세포가 증식하게 되면 세포분열의 상태는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이때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기이상형적으로 증식하게 된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혹’이 생기게 됩니다. 사전적인 용어로는 ‘종양’이라고 불리우게 되는데요.
종양에는 크게 나누어서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으로 나누어 지게 된다고 합니다.
-양성 종양의 경우 비교적 자라는 크기나 속도가 느리고 다른곳으로 전이나 확산이 되지 않고 대부분 수술로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명에 크게 지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경우에 따라서 양성 종양의 경우도 항상 유의 깊게 관찰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대장에 있는 용종이나 자궁의 벽에 있는 자궁근종의 경우 당장 위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의사분들이 향후 지켜보자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악성 종양의 경우 양성 종양과는 다르게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다른 장기에 전이 또는 주변의 조직에 침투하는 경우가 많고 세포가 무제한의 증식하는 경우를 뜻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암’이라고 불리는게 이 악성종양이라고 합니다.
‘악성종양’ 즉 ‘암’이 위험하고 무서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악성종양이 무서운 이유는 우리몸의 정상세포를 파괴한후 혈류를 타고 다른 장기로 이동하고 또 다른 장기에서도 비 정상적인 증식을 하계되고 돌연변이 세포를 만들어 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정상세포가 변해서 생긴 거지만 통제가 안되기 때문에 암으로 세포가 변이됩니다.
암은 생기는 부위에 따라 간암, 폐암, 대장암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림프구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림프종 , 근육이나 인대 조직에서 생기는 경우에는 육종, 피부 표면에 생기는 경우에도 암종류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울수도 있는 주제 “ 암” 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봤습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 새로운 암치료제들도 나오고 있고, 또 의학기술도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무섭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몸상태를 잘 알고 거기에 맞추어 영양과 밸런스를 잘 맞추면 미리 암을 예방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Chris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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