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이 유행한 지는 꽤 되었죠?
간헐적 단식의 방법 또한 천지 차이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루 한끼를 주장하기도 하고, 16시간 공복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공통점은 식사와 단식을 정기적으로 반복하는 데 있는데요, 최근 5대 2 식사법이라는 간헐적 단식을 제안한 영국의 의학박사 마이클 모슬리(67세)가 그리스 휴가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렸습니다.
물론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법을 제시한 의학박사가 평균 수명보다 일찍 사망한 건 주목할 수 밖에 없는데요, 모슬리 박사는 평소 묵은 지방을 빼 준다는 이유로 간헐적 단식을 제안했습니다.
모슬리 박사의 단식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1주일의 5일은 평상 시처럼 식사를 하고, 남은 이틀은 하루에 500~600칼로리만 섭취한은 방식입니다. 일주일 내내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힘들 수 있지만 보통 직장인들이 주 5일을 일하고 주말은 쉬기 때문에 이러한 5대2 식사법이 유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음식물 섭취를 제한한지 12시간이 지나면 지방 대사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간헐적 단식이 살을 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 것인데요,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등 공동 연구팀은 비만인 성인 41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실제로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참여자 모두에게 8주간 제한된 식단을 섭취하게 했고, 이중 일부에게만 하루 식사 시간을 6~8시간 정도로 제한했습니다. 그리고 8주 뒤 참여자들의 체중과 미생물 구성을 분석했더니 간헐적 단식을 실천한 그룹은 8.81%, 실천하지 않은 그룹은 5.4% 평균적으로 체중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간헐적 단식을 한 그룹은 대조 그룹에 비해 크리스테넨세넬라 등 장내 유익한 미생물이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단,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시는 분들 중 꼭 확인하셔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미국 심장 협회 연구팀이 2003년부터 2018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약 2만 명을 추적한 결과, 하루 8시간 미만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식사를 한 사람들 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무려 91%나 더 컸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위험은 암환자, 심혈관질환을 지니고 있는 사람에게도 특히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심혈관질환을 가진 분들은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제약이 많아 고민이 많을 듯 합니다. 물론 심혈관질환도 매일 관리를 해주면 건강히 생활 수도 있지만, 갑자기 증상이 발현될 경우 골드 타임 안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이번 간헐적 단식도 좋은 이미지 때문에 실천하셨다가 암환자나 실혈관질환을 가지신 분들이 큰 피해를 보실 수도 있으셨겠죠? 따라서 반드시 기존에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먹는 것, 운동하는 것, 영양제를 먹는 것 모두 전문의의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갈조류의 잎사귀 표면을 감싸는 점액질에서 추출되는 후코이단이 심혈관질환을 가지신 분들에게 좋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는 후코이단이 체내에 들어오면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 속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준다는 것이 검증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후코이단은 인위적으로 만든 물질이 아닌 갈조류의 점액질에서 ‘추출’되는 자연유래 성분이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시중에 쏟아지는 후코이단 중에 제대로 된 후코이단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선 실질적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세계 유일 후코이단 제품을 인증하는 기관은 바로 ‘자파’ 딱 한곳인데요. 철저한 심사를 걸쳐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에만 자파마크를 부여한다고 하니, 제품 구매 전 자파 마크는 꼭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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