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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높이는음식] 각 신체부위별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알아보기
Uminoshizuku | 조회 1,721 | 01.15.2023
신체 부위별 면역력 높이는 음식 알아보기​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과 일교차가 심한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건조해진 대기와 잦은 바람으로 인해 눈물이 쉽게 마르고, 각종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이 바람에 날려 눈이 더욱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안구건조증이 있는 상태에서 각종 이물질이 장시간 눈에 붙어있을 경우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봄이 되면서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륨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안토시아닌은 널리 알려진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망막과 동공의 작용을 좋게 만들어 눈의 예민함을 줄여주고 안구의 피로와 뻑뻑함을 감소해줍니다.
또한 시력저하나 망막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주는데 블루베리, 포도, 가지 등 주로 보라색 과일이나 채소에 많이 포함돼있습니다.

칼륨은 민감한 눈의 조직을 보호하는 작용을 해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안질환 발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 입니다.
이러한 칼륨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바나나가 대표적인데,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에는 성인의 칼륨 하루 권장량인 4,700mg이 포함돼있어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주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과, 감자, 콩, 생선 등에 칼륨이 많이 포함돼 있어 섭취하는 것이 좋고 단 음식은 칼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해 당분이 많은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등은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는 비타민B와 C가 호흡기 기관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절기에 재채기와 콧물이 끊이지 않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봄이나 가을과 같은 특정 계절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하며 재채기, 맑은콧물, 코막힘 등의 3가지 주요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물질이 코로 들어오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꽃가루나 나무종류 등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기관지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B, C가 풍부한 제철과일이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해 호흡 기관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도 효과적 입니다.
제철과일과 녹황색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비염 예방에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미나리와 같은 나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줍니다.

편도선염 ​예방에는 도라지가 좋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이 몸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 편도선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편도선염의 경우에는 감기로 오해해 약을 먹기 쉬운데요 목 주위 등으로 염증이 퍼지는 등 병을 키울 수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열이 나고 목이 붓는 증상이 발생할 땐 물을 많이 마시고 수분과 영양 섭취에 신경써야합니다.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40~60%​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도라지를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폐와 기관지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생 도라지를 먹기 힘들다면 무침이나 도라지 나물, 도라지 생채 등 밥 반찬으로도 만들어 먹거나 도라지차 등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모과와 무 역시 목감기를 예방하고 기관지의 가래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으며 기침과 천식, 기관지염과 폐렴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무는 열을 내려주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등의 효능을 갖고 있어 목감기에 걸렸을 경우 빨리 낫도록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알아봤는데요, 평소 좋은 성분과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자주 나타날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는 것 잊지마세요! 또한 꾸준한 운동도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되니 매일 30분씩 운동하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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