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악성종양과 같은 말로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사멸해야 할 세포들이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조절기능이 소실되 과다 증식하고 침투함으로써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위 / 폐 / 대장 / 간 / 전립선(남성) / 유방(여성) / 자궁경부(여성) 등이 대표적인 암 발생 부위인데요
또한 암튼 신체 어느 부위(피부 / 뼈 / 혈액 등)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암에 걸리면 체중은 어떻게 변할까요?
이전에는 암의 조기발견이 쉽지 않았고, 또 치료율이 떨어져 암환자 대부분이 사망하였기 때문에
암환자에 대한 체중관리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암환자라 하더라도 완치되는 경우가 많고
오랜기간 생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환자의 체중관리의 중요성은 한층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암환자는 암 발생 후 그 질환의 특성상 몸무게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복용하는 약제나 항암치료에 의해
식욕이 저하되어 계속적인 체중감소가 있는 경우가 흔해 치료를 위한 체력 유지를 위해 적정한 체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부 암 환자의 경우엔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 / 전립선암 / 난소암 환자의 경우가
그러한데, 이는 항암 화학요법이나 호르몬 치료, 치료로 인한 폐경,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의 상승으로 인해 체지방이 증가됨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러한 경우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치료가 끝난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크고 생존율도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어 암환자에게 체중 조절은 질환의 치료 및 경과에도 영향을 미치므로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환자 체중관리 시 식이요법
암환자에게는 면역력을 높이는 식이가 좋습니다.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 등을 골구로 공급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대요. 따라서 암환자의 다이어트에서 식이요법은 체중관리보다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체중감소를 목적으로 하더라도 음식의 양을 무조건 줄이기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 전곡 등
열량이 낮더라도 포만감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여 공복감을 줄이고,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지방 함유량이 높은 식품이나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등의 식이조절이 필요합니다.
항암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갈조류는 암환자 뿐 아니라 건강유지를 위한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도 꾸준히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다시마와 미역귀등에는 항암에 좋은 후코이단이 함유되어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버섯도 항암효과에 좋습니다. 버섯과 갈조류를 의식적으로 섭취하는것이 면역력을 높혀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암환자 체중관리 시 운동요법
운동은 신체 활동을 늘려 체중을 감소시켜주고 유지하게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암환자의 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환자 각각의 체력을 감안하여 그에 맞는 강도의 운동을 해야합니다.
피로를 느끼지 않고 운동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둬야하며 상해의 위험이 적고 낮은 수준에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이 좋습니다. 암환자에 있어 운동은 치료 목적으로도 활용되는데,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구토증상과 피곤을 감소시키고 자신감과 자기 만족감 회복을 통한 불안, 우울증 치료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도 합니다.
또한 운동은 그 자체로 암 발생을 감소시키고 재발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은 운동과 상관관계가 가장 강한 암으로서
운동을 통한 위험군 감소는 평균 40~50%, 많게는 70%에 이른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리고 활발히 운동하는 여성의 경우엔 유방암에 걸릴 위험은 약 30~4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암은 아직도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암의 특성에 따라 다이어트 식이요법이나 운동이 오히려 역효과나 이상증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체중감량을 계획할 때는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담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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