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릴
정도로 주성분의 35~40%가 양질의 단백질로 이소플라본이라는 대표적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으면서 무기질과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콩의 대표 성분인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기능을 하고 있어 폐경기 여성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이소플라본의 제니스테인은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고 암의 전이 현상을 억제한다고 해요.
특히 유방암, 전립선암, 난소암, 대장암, 자궁내막암에 대한 암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은 하루 25.3mg정도 섭취하면 암예방효과가 나타나는데
검은콩 약 90g에 해당됩니다.
된장
된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슬로우푸드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춰 성인병예방에 효과적인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항산화효과, 항돌연변이, 항암효과 모두 생콩보다 발효시킨 된장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된장 속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암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고 된장으로 발표되면서 생기는 아플라톡신(곰팡이독)은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규정되어 있으며 세계암연구재단에서도 간암위험인자로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플라톡신 함유식품의 하루 섭취 제한량은 30g이내라고 하니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는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시금치, 호박, 두부와 같은 부재료를 넣어 만든 된장국이나 찌개는 된장만으로는 부족한 비타민과 식이섬유소 베타카로틴 등을 보충해줘 암예방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콩나물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부담없이 올라오는 식품으로 겨울에도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저렴이 건강식품 입니다.
기본적으로 콩에 함유되어 있는
유용한 성분들은 대부분 함유하고 있어 다른 채소보다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B1의 함량이 훨씬 높습니다.
또, 콩의 주성분인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어 암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부
두부는 '콩으로 만든 치즈'라고 불릴 정도로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입니다.
콩이 주재료인만큼 콩의 항암성분은
대부분 함유되어 있습니다.
제조과정에서 손실되어 대두보다
이소플라본과 트립신억제제의 함량은 낮지만 콩보다 소화흡수율이 높아 콩의 영양가를 가장 이상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두부를 매일 섭취하게 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폐암, 유방암 등의 암발생비율이 낮아진다는
연구발표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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