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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이 불편한 궤양성 대장염 질환, 크론병에서 해방되려면 항문에서부터 역류해 들어간 변독을 뽑아줘야 한다.
#1. 뱃속에서 늘 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냉기로 잠을 제대로 청하기 힘들다는 50대 여성이 찾아왔다. 병력을 여쭈어보니 변비를 갖고 산지가 20년 이상이 되었고 변비로 인해 음식을 가려먹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채소 종류로만 먹다 보니 뱃속은 점점 냉해져가고 있는 형국이었다. 게다가 위장질환으로 등 뒤가 꽉 막혀 위산이 양 날개 부분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고 앞가슴 또한 불룩 솟아 있었다. 한마디로 변독으로 인해 아랫배와 온 몸의 뼈가 산화철로 꽉 끼어 있는 상태였다. 오늘은 뱃속에 들어찬 독소가 왜 생기고 어떻게 해방될 수 있는지 알아보자.
흔히 소장과 대장에서 발병하는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이 있다. 이것은 입에서부터 항문에 이르는 소화관 전체에 걸쳐 나타난다. 염증이 심해지면 장에 구멍을 뚫기도 하고 소화관 끝에 위치하는 항문 주위에도 구멍을 만들어 농루 형태인 치루가 생기기도 한다. 즉 위장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장 부종 및 경련과 설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사람을 많이 괴롭힌다. 대부분 회장(回腸)이라고 하는 작은 창자의 아래쪽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고치기가 쉽지가 않다.
미라클터치는 지난 40여년간 뼈 독소를 연구해 뱃속 장내세균 즉 흑충의 뿌리를 찾아냈다. 즉 배변 후 압력방에 남아 있는 변이 밖에서 들어온 산소와 만나 맹독으로 바뀐다는 사실을 밝혀 그 치유법까지 만들어 낸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매일 배변을 하게 되어 있다. 제 때 배출이 되지 않을 경우 장 속에서 썩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배출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위장을 통해 들어온 음식물이 십이지장을 거쳐 소장~대장~직장으로 연동작용을 통해 나가야 됨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장 속에 머물러 있게 된다. 이 때 항문의 압력방에서 역류한 변독과 만나 아주 지독한 장내 부패 현상을 일으킨다. 그래서 뱃속에 꿀렁거리는 소리가 나고 뭔가 먹지 않으면 허전한 마음이 들게 된다. 뱃속 똥기운이 모든 영양분을 먹어치우기 때문이다.
배가 남산만하게 나오는 사람을 보면 걸신들린 사람처럼 먹어 치운다. 뱃속 변독이 바로 그 원흉이다. 계속 먹을 것을 집어 넣어줘야 뱃속이 편하게 느끼기 때문에 사람들은 부지불식간에 먹을 것을 항상 옆에 두고 산다. 그러니 배는 더 나오고 옆구리도 꽉 막혀 몸이 터져 오르게 된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뱃속 똥기운은 장 전체의 흐름을 막아 크론병을 가져옴과 동시에 다른 장기에 영향을 준다. 간장에 영향을 주면 간경화가 찾아와 얼굴이 노랗게 똥색으로 바뀌게 되고 오래 되면 간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또 췌장의 기능을 떨어뜨려 당뇨를 불러온다. 당 수치가 200이상이 되는 분은 반드시 아랫배의 똥기운을 없애줘야 근치가 된다.
아랫배에 들어간 변독은 이후 등을 앞으로 오그라들게 잡아 당겨 등판이 꼬부랑할머니처럼 굽게 만들고 목 뒤가 불룩 튀어나오게 한다. 그래서 늘 어깨와 견갑골이 천근만근 무겁게 하고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게 만든다.
뱃속이 불편한 분은 먼저 항문과 질을 좋이는 삽입형으로 원천봉쇄해주고 침봉형과 깔판형, 허리벨트형을 통해 뱃속 변독을 빼주고 등판 뼈(제1 방광경락) 양 옆의 독소를 없애 에너지가 꼬리뼈부터 두개골까지 논스톱으로 흘러가게 도와줘야 한다. 그러면 소화도 잘 되고 날아갈 듯 몸도 가벼워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