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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차량과의 간격
연문희 | 조회 3,029 | 06.29.2011

주행중 차선변경을 하거나 회전을 할때 또는 추월을 시도하려고 할때는 그에 필요한 간격이 차량의 전방과 양쪽 옆으로 필요합니다.  측면의 공간에 여유가 없을때 무리하게 시도되는 위와같은 행위는 주변 차량에게 위협을 가하게 되어 자칫 큰 위험을 초래 할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차량과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오는 차량과의 사이에 가능한 한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2개 차선 도로인 경우 중앙쪽으로 가까이 붙지 말라는 내용 입니다. 가급적 내차선의 중앙으로 주행하시는 것이 안전 합니다. 주행중 좌우 양쪽 동시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게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가령 예를들면 오른쪽에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이 있고 왼쪽에서는 마주보고 달려오는 차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어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일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상황을 비교해 보아 위험도에 따라서 위험을 나누어  처리하는 것 입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을수 있습니다. 

첫째는 나의 차량 속도를 늦추어서 맞은편 차량이 먼저 지나가게 한후  자전거에게 추가로 간격을 더 주고 주행하는 방법입니다. 

둘째로 맞은편 차량을 먼저 보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급적 마주오 는 차량쪽으로 가깝게 붙여서 자전거쪽에 더 많은 여유 공간을 제공해 주면서 주행 하는 방법 입니다. 

순간 순간 운전자의 올바른 판단 만이 안전운전의 첩경 입니다.  보행자나 자전거, 특히 어린이에게는 간격을 추가로 주는것이 좋습니다.   양쪽측면에서 모두 주행중인 차량이 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도로의 중앙쪽이 가장 안전하다면 중앙쪽으로 가면 되겠지만 그렇치 않 은 경우라면 보다 위험한 쪽으로 간격을 더 제공하는 것이 현명 합니다. 자신의 차량과 주차된 차량 사이를 주행할 경우에도 추가로 간격을 제공 하셔야 합니다.  주차되었던 차량에서 후방에서 차가 오고 있다는 생각도 하지않고 미러 확인도 하지 않은채 나올수도 있습니다. 주차된 차량 과 차량 사이로 중간 에서 사람이 갑자기 걸어 나올수도 있습니다.   다른 운전자가 차선 변경이나 추월을  시도하다가 실수를 범하여 곤란한 상황에 처할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맞이 하더라도 나로 인하여 다른 운전자의 상황을 더  악화시켜서는 안됩니다.

나는 속도를 늦추어 그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행할수 있도록 전방과 측면 의 간격을 확보해 주어  안전하게 들어 올 수 있도록  허용해 주십시요. 
내가 남에게 배려 를 해주면 남도 나에게 배려 를 해줍니다. 
이러한 것들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며 ,안전 운전의 지름길 입니다.


감사 합니다.


스마일 운전. 교통위반자 학교 교장 연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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