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US Life

안전 밸트 - SEAT BELTS
연문희 | 조회 3,283 | 06.29.2011

자동차의 안전 장치중에는 안전벨트에어백, 그리고 헤드레스트가 있습니다.

에어백
은 기본적으로 안전벨트의 기능을 보조해주는 보조장치 입니다.
에어백이 있어서 사고시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안전밸트
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에어백이 작용하면 오히려 더 큰 위험을 초래할수도 있습니다.

충돌시 에어백은 시속 약 200마일의 빠른 속도로 얼굴을 향해 펼쳐 집니다.
안전밸트 만이 에어백 때문에 발생하는 2차적인 사고를 최소화 할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주행중인 자동차가 장애물과 충돌하면 안전띠를 매지않은 운전자는 관성에 의해 핸들이나 앞유리 등에 부딪히게 되고,
앞차창을 뚫고 밖으로 튕겨져 나갈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밸트를 착용하였다면, 시속 30~40마일 정도의 속도라면 중상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매고 있으면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때보다 사망위험을 45%, 부상 위험을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이 발표했 습니다.

NHTSA는 보고서를 통해 그동안의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많은 홍보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벨트 착용률이 82%까지
올라갔지만, 차량충돌사고로 숨진 사람 가운데 절반이상인 55%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로컬이나 후리웨이를 주행중 아래와 같은 문구를 자주 볼수 있습니다.

-  CLICK   IT   OR   TICKET  -
    
가까운 거리를 잠시 운행한다고 해서 안전밸트 착용을 소홀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발생한 교통사고의 50% 이상이 집에서 25마일 이내에서 발생 했다고 합니다.


안전밸트는 사고시 피해를 경감시켜 줄뿐아니라 운전자세도 바르게 유지시켜  줌으로써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운전예절은 바른 운전자세와 바른 몸가짐에서 나옵니다.

우리 모두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밸트 착용을 습관화 해야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스마일 운전 , 교통위반자 학교 교장 연문희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목록
처음  1 |  2 |  3 |  4 |  5 |  6 |  7  맨끝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