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베벌리 힐즈에 있는 1954년도에 지어진 아파트에서 고등학생(11학년)과 중학생(8학년) 아이를 데리고 4년째 살고 있는 취업비자 소지자인 싱글맘입니다.
그런데 이번 6월 11일 갑자기 랜드로드가 아파트를 부수겠다고 8월 11일까지 테넌트들 모두 나가라며 이사비용 3000불과 8월까지의 렌트비 그리고 디파짓을 모두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저처럼 아이들 학군때문에 일부러 비싼 렌트비를 내며 이곳에 있던 입주민들은 정말 아니땐 굴뚝에 연기난 꼴 처럼 황당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아래의 칼럼 내용을 보니 LA Housing Department 에서는 이와 같은 케이스에 만불 이상의 보상이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베벌리 힐즈도 같은 경우가 적용이 되는 지요..
이제 한달밖에 안남았는데 이곳 아파트 값은 너무나 비싸고 현재 제가 내고 있던 렌트비로는 원베드 값도 안되어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고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할 아이들이라 학군을 옮기는 것도 거의 불가한 상태이구요.
도움의 말씀 부탁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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