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전에 새로 수영장이 있는 집을 구매하였습니다.
경험이 많이 없어서, 아쉽게도 수영장 인스펙션없이 일반 인스펙션만 진행하고
수영장은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구매를 하였는데요
들어와서 보니, 수영장에 배수구 부분과, 핫텁에 배수구 부분을 전 오너가 막아버리고 (아마도 배관에 문제가 있어 그냥 막아버린듯 하다고 합니다) 위에 따로 파이프라인을 설치해서 임의적으로 사용중이었습니다. 수영장 크기에 비해 파이프도 작아서 물 순환이 잘 안되어서, 이끼도 많이 끼구요.
따라서 풀 전문가를 불러서 보니, 전체적으로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배관도 바꾸고, 배수구를 만들고 하기 위해서는 배관부분의 풀 주변 콘크리트를 다 깨부숴서 새로 해야 하고 해서 약 3만불 정도의 견적이 나왔습니다.
이런경우에 전 주인이 이런 내용을 디스클로저 하지를 않았는데
저희가 해야하는 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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