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미국 모기지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해서 이것저것 모르는게 많아 질문을 드립니다.
저랑 와이프는 현재 렌트로 살고 있는데 이제 700k~900k 정도 집을 20% 다운페이먼트낼만큼 세이빙을 해뒀고 둘이 합쳐 일년 230k정도 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2~4년후에 무조건 OC에서 샌프란이나 샌디에고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렌트로 2500불을 내고 있다는 대략적인 가정하에 굳이 지금 집을 사는게 투자적, 자산관리 관점에서 괜찮은 선택일까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현재 집을 팔고 두번째 집을 구하려고 할때 사고파는 시기가 맞지 않으면 두집에 모기지를 내야하는 상황도 있을수 있다하는사람도 있고, 렌더에게 얼마정도 돈을 더 지불해야 한다는 소리도 있고, 또 집사고 팔때 커미션으로 돈 떨어져 나가는것도 고려해야한다고도 하고, 어떤 친구는 차라리 다른도시로 가기 전까지 돈을 더 모아서 다운페이먼트를 더내고 이자를 낮춰서 모기지 받으라고도 하고.
무엇보다 클로징 코스트가 집값의 2~5% 정도 한다는데 800k 집을 새로 사려할때 또 몇만불이나 하는 코스트를 다시 내고 집을 사야하는건가요?
좀 너무 막연한 질문이긴 하지만 보통 저희같은 상황에선 보통 어떤 선택을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그저 매달 나가는 렌트가 저희 자산으로 쌓이는게 아니라서 지금 집 구매를 고려하는중인데
그냥 몇년 살고 이사가려고 할경우 그 비용이 더 클 상황도 있을수 있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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