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앤드류 조 변호사님,
저희회사는 S-CORP 이고 소규모 회사입니다.
저는 직원인데 제가 8년동안 맡아 왔던 업체가 2년전에 챕터 11을 불렀습니다. 큰 거래처 이었는데 파산을 하여 저희 회사에도 그 당시 받지 못했던 미수금도 많았고 피해도 많았습니다.
몇일전 어느 변호사 사무실에서 편지를 받았는데 그 파산한 업체의 변호사 사무실이라면서 저희 회사에서 파산전에 일해주고 받았던 금액 4십만불을 그 회사로 되돌려 지불하라고 편지가 왔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에 저희 회사 오너 이름에 직원인 제 이름을 오너라고 표기해서 편지가 왔습니다. 첨부파일에는 법원의 JUDGMENT 가 있었고 PLAINTIFF 에는 파산한 회사이름이 있고 DEFENDANT 에는 저희 회사 이름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미수금도 많이 받지 못했는데 그 전에 받아서 일했던 금액까지 다 돌려 달라고 하니 황당하고 그리고 현재 저희 회사의 여건도 전혀 여유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 편지를 무시하고 지나쳐도 되는 것인지 그렇다고 연락을 해도 돌려줄 여건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너도 아닌데 왜 제 이름을 오너라고 써서 편지를 보냈는지도 신경이 쓰입니다.
변호사님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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