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에서 학생신분으로 3년간 지내면서 어떻게 인연이 닿아 시민권자인 여친과 올 여름에 결혼을 하려합니다
요점은 제가 한국에서 동업으로 사업을 하다 그게 잘 안됐는데 모든게 제 명의로 돼 있던지라 미처 해결하지 못한 문제로 인해 고발이 된 상태라 제 여권이 만료가 되면 미국내 한국영사관에선 제 여권이 새로 갱신이 안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동업자는 해결해주기로 했는데 연락두절된 상태이구요... 사실상 바지 사장이었는데 아무튼 이 문제로 항상 답답한 처지입니다. 여권은 아직은 3년간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이구요.
한국에 들어갈 상황이 여러가지로 힘든 상태인데요... 앞으로 미국에서 자리 잡고 살아갈 생각이구요..
제가 알기로 앞으로 영주권 신청하고 또 그 몇년뒤에 시민권 신청시 기본적으로 유효한 여권을 제출을 해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기본 서류이겠지요.
영주권신청이야 아직 여권이 유효하기에 당장은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은데 후에 시민권신청 할때엔 유효한 여권이 없는 상황인데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영사관에선 한국 출국용 임시여권을(2일 짜리?) 발급해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여권 만료 후에 이 여권으로 시민권 신청하고 그럴때 써먹을수 있을지..
어차피 사람이란게 인생 자체가 시한부 삶이지만 날짜가 정해진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삶을 사는거 같네요.. 모쪼록 여러 정확한 조언 부탁 드릴수 있을까요?
2. p.s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시엔 여권 없이도 가능 하다하시고 어떤 분은 여권없이 접수는 돼도 추후에 추가 서류로 유효 여권을 요구 한다고 하시고 말들이 다들 틀리네요.. 제 기본 상식으론 유효한 여권은 당연히 기본적으로 들어가줘야 하는 서류 아닌가 싶은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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