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졸업을 앞둔 간호대학생입니다. 현재 한국 간호사 국가고시를 통과했고 병원 입사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이번 병원 웨이팅 기간동안에 두달동안 미국 여행을 계획하였고 현재 여행으로 입국하여 미국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저께 디트로이트에서 입국심사를 하던 중 심층 인터뷰를 받게 되었는데 (아마도 제가 2년반 전에도 이스타비자로 미국에 두달 체류하였던 이력이 있어서 그런것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곧 면허가 나오는 간호대학생이며 현재 병원 웨이팅 기간동안 잠시 여행왔다는 것을 밝히던 중, 후에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받게되었습니다. 당황한 나머지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준비해볼 생각이 있고 나중에 in the future, someday에 일할 생각도 있다'고 대답을 해버렸습니다ㅠㅠ.. 나중에서야 입국심사 시 미국에 이민올 의사가 있다는 것을 밝히는것이 매우 불리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혹시 이러한 저의 미숙한 대답같이 미국에서 이민올 의사가 있다는 식으로 입국심사 인터뷰를 하여 후에 미국 이민 비자를 받는데 불이익이 있거나 비자가 거절된 사례를 들어보긴 경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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