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렌트 전기가 두달동안 들어오지 않는데 고쳐주질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1bed 콘도를 property management를 통해서 렌트해서 작년부터 살고 있습니다.
저번 8월 첫째주부터 다이닝룸, 거실에 전기가 들어오질 않습니다. 심지어 아울렛도 전기가 되지 않구요. 그래서 management에 전화해서 알렸더니 알겠다 하면서 곧 한명이 나왔습니다.
근데 문제를 찾지못해 다른사람이 오겠다했고 그 다음주쯤인가 두명이 왔습니다.
두명이 와서 문제를 찾았는데, 문제는 고칠려면 벽을 드러내야하고 그럴려면 집주인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해서 돌아갔습니다.

그후로 한동안 연락이없었고, 제가 management를 찾아가도 거기 직원은 집주인이 집보험을 통해 고치고 싶어해서 자기네 기술자들을 보낼수가 없다했습니다. 저는 몇주째 불편함을 가지고 살았지만 매니지먼트회사는 계속 자기네도 집주인과 저 사이에 낀 상황이라며 기다리는 방법밖엔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9월초쯤 그 집보험을 통해 전기기술자가 왔지만 문제를 찾지못해 다시 돌아갔고 또 한동안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리곤 9월 중순이 되서 또 한명이 나왔고, 매번 같은 행동 (솔직히 문제를전혀 모르는거 같았습니다) 만 하고 집만 어질러 놓고 가고 계속그랫습니다. 그러면서 매번 마치 차에 도구를 가지러 가는것 처럼 하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저는 너무 화가나서 매니지먼트사에 찾아갔고 스몰클레임을 하겠다며 집주인의 인포메이션을 달라했지만 매니지먼트사는 스몰클레임을 하는건 자유지만 우리는 정보를 너한테 줄수 없다고했습니다. 스몰클레임을 하러 코트에도 가고, 거기서 컴퓨터같은걸로 정보를 찾으려 했지만 정확한 정보를 알지못하면 수를 할수 없다해서 결국 시간만 낭비하고 왔습니다.

그렇게 매니지먼트사와 저는 사이가 틀어졌고, 이사를 하고 싶지만 시간적,경제적 여유도 없고 마땅히 옮길수 있는것도 없어서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있었고, 저번주쯤 마침내 다시 매니지먼트쪽에서 전화가 와서 다시 사람이 나올거라 했습니다.

저는 혼자살고 일하므로 시간이 안되서 정말 일을 빼고 그사람들을 기다리기도 하고, 제가 안될땐 주변인들을 불러서 집에 있게끔 했습니다. 하지만 고치는 사람들은 매번 2-3시간씩은 늦게 왔구요.

그래서 이번엔 제발좀 제시간에 와달라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2시간이나 늦게왔고, 또 쓸데없이 이곳저곳 스위치와 아울렛을 다 열어놓고 전기박스도 다 뜯어놓고 집도 엉망으로 만들어 놓더니 잠깐 10분안에 돌아오겠다면서 나가더니 그대로 갔는지 연락도 두절되고 그사람 보스라는 사람도 연락해도 처음에만 전화를 받고 제가 컴플레인 했더니 그 직원한테 연락해보겠다며 하곤 연락두절입니다.

정말 이젠 두달도 넘었습니다 오히려 매니지먼트사는 우리가 방관한게 아니라 고치러는 나가는데 못고치는거다 이런식이구요. 저는 혹시나 문제가 되지 않을까해서 일단 렌트비는 매달 제때 내고 있습니다. 몇번이고 나가고 싶지만 지금 어쩔수없이 있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