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4월에 CPO 차량을 기아 딜러에서 구입했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주행중 차량 선루프만 열면 두통이 날 정도로 바람소리가 울렸습니다.
게다가 창문만 열어도 똑같은 진동의 바람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민감하게 느끼는 그런 바람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딜러에 가서 물어보니, 일단 첨엔 정검을 해주더니
CPO에 달려있는 선루프가 그 전 차주가 달았던 에프터 마켓 선루프였습니다.
그래서 자기들은 어떻게 해줄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다른 기아 딜러를 가도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기아 서비스센터에 연락해보고 기아 클레임 센터에도 문의해봤는데,
자기들 문제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BBB에 문의를 해보아도 안전상으로 문제가 되지않아 레몬법에도 적용이 안된다고
도움을 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이런경우 어떻게 고소를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중고차량이면 그려러니 할텐데, CPO 차량이라 믿고 그냥 구매한 차량이었는데, 이렇게
되어버러서 안타깝지만, 그들이 그렇게 차량을 판매하는것이 너무 아닌거 같아서 입니다.
혹시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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