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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내달 유튜브 환경보호 행사 참여…특별연설·퍼포먼스 연합뉴스|입력 09.24.2021 09:51:36|조회 217
프란치스코 교황·오바마 전 대통령 등 참여 '디어 어스' 캠페인
블랙핑크[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가 세계적 명사들과 함께 다음 달 유튜브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진행되는 온라인 행사에 참여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블랙핑크가 미국 현지시간 10월 23일 유튜브 오리지널에서 진행되는 구글 '디어 어스'(Dear Earth)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혓다.

유튜브 측 공지에 따르면 '디어 어스'는 "글로벌 리더와 유명인사, 크리에이터 등이 출연"해 연설과 음악 퍼포먼스 등으로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조명하는 행사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구글과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 데즈먼드 투투 전 대주교,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등이 참여한다.

블랙핑크는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참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이번 행사에서 특별 연설자로 나서 전 세계 팬들에게 기후변화 인식 개선을 목표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도 계획돼 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블랙핑크는 대규모 팬덤 '블링크'를 거느리며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소셜미디어 영향력도 높다.

이들은 올해 영국이 주최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 2월 COP26 홍보대사 위촉 당시 BBC와 인터뷰에서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느낀다. 우리가 뭔가 이야기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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