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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2021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1.28.2021 05:47:50|조회 4,589
1. 민주당 지도부가 바이든 구호 패키지를 2월 첫 1-2주안에 끝낼 것이라고 선언했다. 국민 1,400 달러 추가 지원과 실업수당 400달러 인상, 코로나 백신 대폭 확대 등이 가시화되고 있다.



2. 부진한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비난을 받고있는 CA 주가 보험회사 블루쉴드에 접종관련 업무를 이관했다. 블루쉴드는 각 카운티, 약국, 민간의료업체에대한 백신분배와 원활한 접종을 감독한다.

3. LA 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 확률이 높은 저소득 소수계 커뮤니티에 백신 접종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의 안을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4. LA카운티 보건 당국은 카운티내 감염률이 계속 하락할 경우, 2-3주안에 초등학교 캠퍼스의 재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교 관계자들과 일부 단체들은 우려감을 나타냈다.

5. LA소방국은 대원들이 백신 접종을 받은 이후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접종 전에는 하루 15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었으나, 최근에는 5명으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6. 미국 전체인구의 12%가 코로나19에 면역력을 갖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감염 후 회복을 통해 자연 면역이 형성된 이들과 백신 접종자 수를 합치면 3,990만여명이 면역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7. 코로나19 사태속 관련 수치들이 감소하면서 한 고비 넘은 LA 카운티가 다음 주말 열리는 수퍼볼 로 또 다른 위기와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퍼볼과 관련한 사모임과 파티 등을 경고했다.

8.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란 선동' 혐의에 대한 연방 의회의 단죄가 무위에 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상원의 탄핵 결정은 물론, 대안으로 추진 중인 불신임 결의안 채택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

9. 미국의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 GDP증가율이 연율 4.0%, 지난해 연간으로는 3.5% 감소해 1946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84만 7천건으로 전주보다 5만여건이 줄었다.

10. FBI는 불법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이 개빈 뉴섬 CA주지사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사무실을 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1. 한국 정부는 2월부터 의료진과 노인요양병원·시설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해 3분기까지 국민 70% 접종을 마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다만 어떤 백신이 언제 도입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12.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장관 아들의 인턴 경력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같은 이유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3.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9달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 여성이 2명으로 늘어나 반복적으로 이뤄진 권력형 성범죄인 것으로 드러났다. 

14. 대북 전단을 살포해온 탈북민 단체 대표 박상학씨가 연방 의회의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 도착했다.

15. 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중국 우한을 방문한 13명의 다국적 전문가로 구성된 세계보건기구 WHO 조사팀이 격리에서 풀려나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16.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에 대한 압박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나발니를 구금한 것도 모자라 그의 집과 사무실을 수색하고 동생까지 구금했다.

17. NBA 동·서부조 1위 팀간의 맞대결에서 레이커스가 필라델피아 76ers에게 107:106으로 분패 했다. 올 원정 10전 전승을 기록했던 레이커스는 첫 원정 패를 당하며 서부조 2위로 내려갔다.



18.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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