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이 추가 경제 재개방 이후 코로나19 위생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음식점과 미용실, 이발소, 쇼핑몰 등 업체들을 대상으로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 약국에서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다. 연방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전국의 CVS, 월그린스 등 21개 약국 체인에 백신을 직접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어제 민주당 상원의원들과 함께 공화당이 제안한 6,180억 달러의 부양안은 너무 적고, 기존의 1조9천억 달러 부양안을 고수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4. LAPD 노조는 6월말로 예정된 6억7천5백만 달러 상당의 경찰 예산삭감으로 인한 355명의 경찰 인원 감축을 피하기 위해 앞으로 2년간 임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5. 코로나19 백신 부족과 접종에 대한 주민들의 간절함을 악용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FBI는 허위 백신구매 광고로 개인 정보와 돈을 빼돌리는 사기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6. LA시의회가 팬데믹 기간 중 대형 마켓과 약국 근무 직원들에게 시간당 5달러의 위험수당을 추가 지급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반발의 목소리도 커 시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민행정명령 3개에 추가 서명하고, 트럼프 반이민정책 뒤집기를 계속 시도하고 있으나,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8. 조 바이든 대통령이 기술과 필수의약품, 광물 등에 대한 중국 등 외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핵심 공급망 재검토를 지시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9.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심판이 오는 9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민주당과 트럼프 측이 내란 선동 혐의와, 퇴임 대통령이 탄핵 대상이 되는지 등을 두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10.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의 북한 원자력발전소 지원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의혹이 해소됐다며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11.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안철수 대표가 나서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모두 이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나경원 후보가 나서면 박영선 후보에게 패하는 것으로 나왔다.

12. 미얀마 경찰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불법으로 수입된 워키-토키를 소지한 혐의로 기소하고 오는 15일까지 구금하기로 했다. 수치 고문을 옭아매려는 군부 정권의 술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13. 독일에서 독극물 중독 치료를 받고 러시아로 귀국한 뒤 체포된 푸틴 대통령의 정적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에게 현지 법원이 집행을 유예했던 3년 6개월의 실형을 집행하라고 판결했다.

14. 오늘 아침 발표된 제78회 골든글로브상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영화 미나리가 선정됐다. 그러나 기대됐던 윤여정은 여우조연상 후보로 선정되지 못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5. 카위 레나드와 폴 조지, 쌍두마차가 59득점한 클리퍼스가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 Big 3의 90득점에 발목을 잡히면서 브룩클린 네츠에게 124:120으로 아깝게 무릎을 꿇었다.

16.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