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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2.12.2021 07:45:31|조회 5,863
1. LA 카운티 보건국이 지난주 수퍼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여파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주말 프레지던트데이 연휴를 맞게 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 백신 공급부족으로 오늘부터 이틀간 잠정폐쇄가 예정됐던 LA의 백신 접종센터들이 어제도 일찌감치 문을 닫았다. 접종 재개는 프레지던트데이 연휴를 지나 다음주 화요일 경으로 예상된다.

3. 조 바이든 대통령이 화이자·모더나와 백신 2억 회분 추가 계약을 발표한 가운데, 앤소니 파우치 박사는 4월부터는 모든 일반인들이 접종할 수 있는 '오픈 시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4. 미국은 지난 10일로 전체 인구의 10%가 접종을 받았다. 하루 평균 150만명씩 접종하는 추세여서 6월말엔 50%, 집단 면역에 해당되는 70%접종은 9월 8일, 90%는 11월 18일로 예상된다.

5. LA 지역 각 커뮤니티 단체 60여 곳이 백신 접종 우선 순위에 LA 통합교육구 소속 교사들을 포함 시켜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학교 리오픈을 위해 교사들의 안전 보장이 우선이라는 주장이다.

6. O/C의 ‘레드’ 단계로의 이동이 가까워지고 있다. 일일 확진자 수도 지속해서 감소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개선이 두드러지면서 앞으로 수 주 내로 추가 경제 재개방이 기대된다.

7. 국민당 1,400달러씩을 어느 소득계층까지 제공할지를 놓고 민주당 내부에서 논란을 겪었으나, 바이든 대통령이 재강조한 개인 7만 5천달러, 부부 15만달러 선으로 굳어지고 있다.

8. 백신 부족으로 2차 접종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정해진 화이저 3주, 모더나 4주 간격 대신 최대 6주 정도까지는 무방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9. 지난 7 월 LA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가 남가주 신규 감염자의 44%, CA 주 전체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미 전국은 물론 세계 6개국으로 퍼져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10. 연방 상원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하원 소추위원단 주도의 심리가 어제 종료됐다. 오늘부턴 트럼프 측 변호인단의 반격이 시작된다.

11. '일본군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었다'는 논문을 발표한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향해 영김, 미셸 박 스틸 한인 연방하원의원들이 "역겹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12. 한국과 미국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기존보다 13% 인상하는 다년 계약에 합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며, 수주 안으로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13. 텍사스 주 포트워스 인근 35번 고속도로에서 어제 차량 133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65명이 부상했다,

14. '여성 멸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정식 사임했다. 조직위는 후임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장 교체를 위한 정식 절차에 들어갔다.

15. 다저스가 선발투수 트레버 바우어와의 3년 간 1억 2백만달러의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바우어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다저스를 선택했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16. 날씨



 

최영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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