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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입력 09.13.2021 17:33:58|조회 4,955
1.캘리포니아 주지사 리콜 선거가 내일 치뤄지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개빈 뉴섬 주지사와 도전자들은 서로 향해 치열하게 공격했다. 뉴섬 주지사는 자신이 소환되면 큰 혼란이 이어진다며 리콜 반대를, 상대 후보들은 애당초 뉴섬의 잘못이 없었다면 리콜선거가 열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심판 선거가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2.리콜 선거를 하루 앞두고 주요 민주당 정치인들이 LA한인타운을 찾아 리콜 반대를 외쳤다. 특히 상대 후보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래디 엘더 후보가 주지사직에 오를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반 이민정책을 펼 것이라고 주장하고 친 아태계 정책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뉴섬 주지사를 지키기 위해 리콜 반대를 선택해 줄 것을 촉구했다.

3.주지사 리콜 선거 사전 투표율 집계에서 아시안 유권자 비율이 백인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현장 투표까지 이뤄질 경우 아시안 표심이 이번 리콜 선거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4.LA 지역의 코로나 19 신규감염과 관련해서 의미있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LA카운티의 일주일 동안 인구 10만명당 신규감염이 지난주에 모두 104명을 기록해 그 전주에 비해 3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코로나 팬데믹 재확산에 탓에 일부 지역들에서는 병원들에 중환자 병상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앨라베마주에서는 입원이 거부된 심장질환 환자가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6.앤서니 파우치 국립 전염병연구소장은 미국에서 팬데믹을 통제하려면 휠씬 더 많은 백신 접종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인 백신접종에 나서지 않을 경우 그 대안으로 의무화로 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7.FDA와 WHO소속 과학자들이 현 시점에서 일반인들에게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스터샷은 면역력이 약한 일부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는 아직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8.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 백신이 1회 접종으로 중증으로 예방하지 못한 사례가 적지 않아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의약품건강안전청은 존슨앤드존슨 백신을 맞고 돌파감염으로 4명이 숨졌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가 비정상적으로 높았다고 밝혔다. 

9.바이든 행정부가 중소기업청이 팬데믹 재발로 다시 위기를 맞고 있는 중소업체들에게 긴급재난 처리 융자를 더 제공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중소업체 15만 곳에 1500억 달러의 융자를 제공하돼 상환융자금을 5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로 대폭 올리고 융자받은 지 2년 동안은 상환을 시작하지 않게 된다.

10.민주당이 이달말까지 독자가결하려는 바이든 가족플랜 또는 사회프로그램 확대법안에서 증세폭을 줄이기 시작해 총규모도 3조 5000억달러에서 2조 달러대로 낮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1.바이든 인적 인프라 가족 플랜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으로 민주당이 법인세와 최고부유층 소득세, 자본 이득세, 해외영업 미국기업 최저세 등을 올려 10년간 2조 9000억달러의 세입을 늘리겠다는 증세안을 공개했다.

12.워싱턴 DC 의사당 인근의 민주당전국위원회 본부 앞에서 무기를 소지한 캘리포니아 주 출신 남성이 체포됐다. 의회 경찰 소속 특수작전부태 요원들은 나치 상징 문양과 백인우월주의 문양이 칠해진 픽업트럭을 발견해 세운 뒤 수색한 결과 총검 등 무기류가 실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13.친 트럼프 집회를 앞두고 워싱턴 DC 의사당 주변에 또 다시 펜스가 설치된다. 집회는 지난 1월6일 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해 수백 명이 기소된 데 대해 항의하는 차원에서 주말인 오는 18일 열린다.

14.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때 빚어진 혼란상이 의회의 공방전으로 옮겨졌다. 공화당은 철군이 끝나기도 전에 탈레반이 아프간 정권을 장악한 점과 대피 과정의 대혼란에 대해 거센 공격을 펼치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사퇴까지 요구했고 블링컨 장관은 20년 전쟁 종식을 위한 철군을 불가피했고 트럼프 전임 행정부의 계획없이 정한 철군 일정표를 문제 삼았다.

15.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할 의향을 강하게 내비췄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맹비난하면서 미국이 자신 외에 정말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지점에 이르고 있다면서 주장했다.

16.코로나 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차량 반도체 부족 현상이 렌트카 회사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렌트카 회사들은 차량 교체 기간을 늘리는 등 수요에 맞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렌트 차량 부족과 비용 증가가 2022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17.오늘 뉴욕증시는 내일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 지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됐다. 다우 지수는 261.91포인트, 0.76% 오른 34,869에서 거래를 마쳤다.

김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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